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게임동향

‘데드셀’ 최종 콘텐츠 업데이트 출시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프랑스의 인디게임 개발사 모션 트윈(Motion Twin)과 이블 엠파이어(Evil Empire)가 인기 로그라이트 게임 데드셀(Dead Cells)의 마지막 업데이트를 8월 20일(화) 발표했다. ‘The End is Near’라는 이름의 35번째 업데이트는 PC 및 콘솔 플랫폼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2017년부터 시작된 주인공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마지막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데드셀은 8월 26일까지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션 트윈 팀은 "이제 데드셀은 완성되었다"라며, "모션 트윈의 몇몇 개발자는 10년 이상 데드셀에 매진해왔다. 팬들이 이 게임을 초기 버전부터 정식 버전까지, 그리고 35번의 업데이트와 확장팩을 통해 수용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 일부 초기 개발자는 이제 새로운 프로젝트로 이동했지만, 우리는 원래 팀의 비전을 유지하며, 이 순간을 게임을 성공으로 이끌어 준 팬들과 함께 기념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The End is Near’ 업데이트는 새로운 적, 무기,\\ 돌연변이를 추가하여 데드셀의 전설적인 여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콘텐츠와 게임플레이 변화를 통해 이미 풍부한 로그라이트 타이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새로운 적으로는 ‘치졸한 패배자’, ‘저주술사’, ‘파멸의 인도자’ 등이 있으며, 보스 셀 레벨이 충분히 높으면 모든 생물 군계에서 등장할 수 있다. 새로운 적과 싸우기 위해 ‘최후의 일격’, ‘파문’ 등의 강력한 근접 및 원거리 무기가 추가되었다. 이 무기들은 저주를 적용하지만 엄청난 피해를 준다.

또한 ‘저주받은 플라스크’, ‘저주의 활력’, ‘악마의 근력’과 같은 세 가지 새로운 돌연변이가 추가되어 높은 위험 대비 보상 빌드를 통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40개의 새로운 머리 장식도 잠금 해제할 수 있으며, 다양한 외모가 게이머를 기다린다.

이블 엠파이어의 CEO인 스티브 필비(Steve Filby)는 "나는 2014년에 모션 트윈에 합류하여 데드셀에 다양한 형태로 참여하였다. 10년 후에 이렇게 마지막 인사를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라며 “모션 트윈에서 이블 엠파이어까지, 이 게임에 기여하고, 커뮤니티와 함께 일하며, 새로운 팀원을 영입하는 것은 큰 특권이자 기쁨이었다."라고 밝혔다.

모션 트윈과 이블 엠파이어는 데드셀과 함께한 여정을 마무리하지만, 두 팀은 각각 새로운 타이틀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모션 트윈은 올해 후반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될 빠른 싱글 플레이어 및 협동 타이틀인 Windblown으로 돌아온다. 한편, 이블 엠파이어는 최근 전설적인 액션 플랫폼 게임 프랜차이즈를 배경으로 한 로그라이크 게임 The Rogue Prince of Persia를 얼리 액세스로 출시했다.

데드셀의 업데이트 35 ‘The End is Near’는 PC, PlayStation, Xbox, Nintendo Switch에서 지금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모바일 버전은 올해 후반에 업데이트 34, 35가 제공될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커뮤니티 이슈 한줄 요약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