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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게임 솔루션 ‘게임베이스’ 일본 공략 시작…개발자 컨퍼런스 CEDEC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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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엔에이치엔]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오는 21일부터 3일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진행되는 개발자 컨퍼런스 CEDEC 2024(Computer Entertainment Developers Conference 2024)에 부스를 열고 자사의 게임개발 솔루션 ‘게임베이스(Gamebase)’를 전시 및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임베이스’는 게임 개발사가 게임 콘텐츠 제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콘텐츠 외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게임플랫폼이다. 인증, 결제, 푸시, 지표, 쿠폰, 리더보드, 고객센터, 점검, 운영, 분석도구 등을 통합 SDK로 제공하여 개발 기간 단축 및 운영 공수 절감이 가능하다. 

NHN은 2017년 ‘게임베이스’를 출시해 한국을 중심으로 고객사를 확대해 왔으며, 일본 최대 게임개발자 컨퍼런스 CEDEC 2024 참여를 시작으로 타겟 국가인 일본 게임 시장에 솔루션 공급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의 NHN 본사에서 직접 일본 시장을 공략하며, 영업 및 기술지원 또한 NHN에서 직접 진행한다. 

NHN은 CEDEC 부스 참여를 통해 일본 개발자들에게 ‘게임베이스’ 솔루션을 첫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개발자의 실무 경험담을 통해 ‘게임베이스’에 대한 이해를 돕는 발표 세션도 마련했다. 게임에 ‘게임베이스’를 적용하면서 좋았던 사례를 실제 개발에 참여했던 개발자의 목소리로 전달하는 세션으로, ‘게임베이스’ 등 게임플랫폼을 총괄하는 NHN 류희태 게임기술센터장이 NHN플레이아트에서 일본의 인기 3 vs 3 모바일 대전 게임 #콤파스를 개발하는 카와토코 미노루(川床稔) 매니저와 함께 발표자로 참여한다. 

NHN 류희태 게임기술센터장은 “일본은 전세계 2위의 모바일 게임 시장이지만 대부분의 개발사들이 자체적으로 인증, 결제 등의 기능을 개발하고, ‘게임베이스’와 같은 게임 개발 플랫폼을 사용하는 개발사는 아직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일본 진출의 목표는 일본 개발사들이 ‘게임베이스’를 통해 게임의 개발 기간을 단축시키고 공통 기능들의 퀄리티를 올려 전세계에 게임을 성공적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베이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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