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KOG)는 14일,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이 신규 캐릭터 ‘우노’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우노’는 비극적인 과거를 가진 불완전하고 신비로운 캐릭터이다. 피에 대한 충동과 갈증을 스스로 제어하지 못 하고 폭주하는 자신의 고통을 끝낼 방법을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우노’는 상대에게 '상처'를 부여하고 공격을 통해 출혈을 누적시켜 여러 효과를 연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X키 확장 커맨드를 사용하여 '상처'가 생긴 대상에게 추가 데미지를 주거나 ‘우노’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고, 스킬마다 특수키 입력으로 추가 공격을 발동할 수 있어 유저의 컨트롤에 따른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하여 ‘우노 전투력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육성 구간에서 꼭 필요한 보상들을 받을 수 있어 편하고 빠르게 성장이 가능하다. 특정 전투력을 달성하면 ‘우노 혈영 카드’, ‘우노 개화 칭호’를 이벤트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캐릭터를 대상으로 '성장하는 용사 이벤트'를 통해 출석과 주차 별 미션을 수행하여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체이스 패스'도 새롭게 단장하여 ‘우노 미니 인형’, ‘여우 가면 코디’, ‘도깨비 불 코디’ 등 신규 보상이 주어 진다. 또한 3주년 이벤트로 시작되었던 '구슬 봉인 코디 슈퍼 앵콜 이벤트'에 ‘우노’도 등장해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16일(금)부터 주말 기간에는 ‘누적 접속 이벤트’를 통해 접속 시간 별로 게임 플레이에 효과적인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하겠다.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의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와 각종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GrandChase on Ste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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