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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게임접근성 향상을 위한 세액 공제 필요성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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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게임문화재단] 강명구 의원(국민의힘·경북구미시을)이 주최하고 게임문화재단이 주관(이사장 김경일, 이하 재단)하는 '장애인 게임접근성 향상을 위한 세액 공제 필요성 정책 토론회'가 오는 8월 20일(화) 오후 2시에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
된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게임 산업은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며 국민의 주요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았지만,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은 여전히 기초 단계에 머물러 있다. 특히 게임 접근성은 다른 콘텐츠에 비해 기술적 의존도와 난이도가 높아, 민간 업계의 주도적인 참여 없이는 공공 영역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다.

이에 따라 민간 업계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

이에 장애인 게임 접근성을 향상하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도영임 교수(KAIST 문화기술대학원)와 유재규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가 발제를 맡고, 송석록 교수(경동대학교), 박현아 선임연구원(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김은채 위원장(대한장애인이스포츠연맹 지도자협의회), 권성진
연구실장(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정정원 겸임교수(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강명구 의원은 “게임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중요한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았으나, 장애인들이 게임을 동등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은 아직 부족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들이 논의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한편 재단은 게임문화 진흥을 위해 교육, 연구, 행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게임사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협의체를 통해 장애를 가진 이용자들이 차별받
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문화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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