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대표 허준하)는 ‘앵그리 데몬 스튜디오(Angry Demon Studio)’가 개발한 액션 게임 ‘고리: 귀여운 학살자 (Gori: Cuddly Carnage)’ 한국어판을 PC, PS4, PS5 및 닌텐도 스위치로 오는 8월 29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PC 및 PS4, PS5 버전 플레이 데모를 무료로 배포 중이라고 밝혔다.
이상적인 펫을 원하는 인류의 갈망을 채우고자 쿨 토이즈 주식회사는 ‘울트라 펫’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들 울트라 펫이 ‘귀여운 군단’이라는 이름의 파괴적인 위력의 병기로 변모하여 인류를 악몽으로 몰아갈 것이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그렇게 인류는 멸망했고, 주인공인 고양이 ‘고리’를 아끼던 주인이자 인류의 유일한 생존자인 ‘Y교수’는 실종 상태다. 이제 고리는 입이 험한 농담꾼 호버보드 ‘F.R.A.N.K.’ 그리고 우울한 AI 동료 ‘CH1-P’와 힘을 합쳐 귀여운 군단을 물리치고 Y교수를 구해야만 한다.
‘고리: 귀여운 학살자’ PC, PS4, PS5 및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 출시 및 PC, PS4, PS5 플레이 데모 무료 배포에 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h2i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