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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가족 캠프 '알파 게임 탐험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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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경북 소재 초등학생 자녀를 둔 15 가족들을 대상으로 경주에서 ‘알파 게임 탐험대 가족 캠프(이하 ‘알파 게임 탐험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알파 게임 탐험대’는 게임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게임의 역사와 게임 중독 방지를 위한 자기 조절 능력을 배우고, 고전 게임 및 최신 게임을 함께 체험하며 게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 및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돕기 위한 캠프이다.

부모 세대가 즐겼던 제기차기, 딱지치기와 같은 고전 게임을 통해 자녀들은 부모가 즐겼던 과거의 게임 문화를 체험하며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러한 고전 게임은 부모 세대에게는 향수를, 자녀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가족 간의 대화와 공감의 장을 열어주었다.

이어진 최신 게임 체험에서는 닌텐도 스위치의 'Everybody 1-2-Switch!'를 통해 자녀 세대의 게임 문화를 부모와 함께 공유하여 세대 간의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부모와 자녀는 현대 게임의 재미와 기술을함께 경험하며, 게임을 통한 새로운 소통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이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게임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매개로 자연스레 부모와 자녀 서로가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가족 간의 친밀감을 더욱 깊 이 있게 다질 수 있었다.

이번 ‘알파 게임 탐험대’는 단순한 게임 체험을 넘어, 게임을 매개로 소통하며 가족 간의 이해와 공감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러한 경험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알파 게임 탐험대’의 하이라이트인 게임 리터러시 특강에서는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아이들의 눈높이 맞춘 교육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통해 게임의 역사와 긍정적 효과, 게임 중독 예방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게임 리터러시 특강을 통해 게임의 교육적 효과를 탐구하며, 참가자들은 게임의 교육적 가치를 인지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익힐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미래의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동기 부여를 일깨워주었으며 게임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은 "고전 게임과 최신 게임을 함께 즐기며 서로의 세대를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게임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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