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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 ‘모노웨이브’, 본격 IP 알리기 나서… BIC 2024, TGS 2024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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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마더네스트] 게임 개발사 BBB가 자사의 게임 ‘모노웨이브’ IP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BBB는 게임에 대한 사랑과 게임 산업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서강대학교 아트&테크놀로지학과 6명이 뭉친 인디게임사로, ‘B급, 비주류를 즐겁게!’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게임을 개발 중이다.

BBB가 개발 중인 ‘모노웨이브’는 감정의 수호 정령 모노가 세상을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스크래치 아트와 한 붓 그리기 스타일이 합쳐진 감각적인 아트, 감정이 폭주한 세상의 불안정함이 담긴 사운드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폭주한 감정 정령 불안, 분노, 슬픔, 행복의 짙은 감정으로 물든 스테이지를 감정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과 능력을 이용해 클리어하고, 다음 스테이지로 나아갈 수 있다. 혼자만의 힘으로 플레이하기 어려울 때는 ‘모노웨이브’ 세상에서 살아가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친구들의 감정에 따라 피해를 입을 수도 있는 요소를 통해 반전의 재미도 꾀했다.

‘모노웨이브’는 지난해 열린 BIC 페스티벌(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3 루키 부문으로 참가해 처음으로 대중 앞에 게임을 선보이면서 많은 게이머와 관계자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버닝비버 2023’, ‘2024 PlayX4 인디오락실’ 등 오프라인 행사에 꾸준히 참가하면서 게임 홍보와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지난 5월 ‘2024 PlayX4’ 행사장에서는 2,000명을 훌쩍 넘은 부스방문객이 직접 게임을 즐기거나 IP를 활용해 제작된 굿즈에 관심을 보여 IP 확장성에 대한 가능성도 확인했다.

여기에 더해 지난 6월에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국내를 넘어 전세계 유저들과의 만남을, TOKYO SANDBOX 2024에서는 일본 유저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모노웨이브’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7만 명이 넘는 누적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게이머로부터 높은 성원을 받았고, TOKYO SANDBOX 2024에서는 많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으로 일본 시장의 가능성까지 점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모노웨이브’는 유니티 코리아가 주최한 ‘MWU KOREA 2023’(Made With Unity Korea Award 2023) 게임부문 Best Student Top 3 선정, 2024 인디크래프트 챌린저 부문 TOP 1 선정이라는 성과를 올리면서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게임기획지원사업(예비창업부문)과 스마일게이트멤버십 인디게임 부문에 선정되는 등 게임 관계자 및 전문가에게 게임성을 인정받은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노웨이브’는 올해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게임을 알리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일 예정이다. 8월에는 ‘BIC 2024’를 비롯해 ‘서울 팝 컬쳐 컨벤션 2024(서울팝콘 2024)’, ‘일러스타 페스 5’,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 2024’를, 9월에는 ‘GXG 2024’, ‘도쿄게임쇼 2024’ 출전을 앞두고 있다.

‘모노웨이브’는 현재 스팀에서 데모 플레이 가능하며, 2025년 상반기 정식 출시 계획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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