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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레이븐2', 영웅 등급 반지 확정 제공! 메인 퀘스트 '의문의 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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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장 최종 보스 '황야의 대웅 켈드리안'

레이븐2에서 영웅 등급 반지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게 됐다.

넷마블은 지난 24일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에 여름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 시너림을 추가하고 메인 퀘스트를 17장 이후 18~22장을 추가했다. 신규 지역 시너림은 최소 58레벨 사냥터이며, 후반부 지역은 68레벨까지 올라갈 정도로 고레벨 지역이다. 고레벨 지역인 만큼 필요 명중 컷도 높아 상위 지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더 많은 성장이 필요하다.


명중이 기본 10이 붙어 있어 효율이 좋다.

넷마블은 이러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영웅 등급 반지인 '정예 특무대원의 반지'를 퀘스트 보상으로 제공한다. 해당 반지는+0 기준 명중이 10이나 되기 때문에 어지간한 3~5강 고급/희귀 반지와 견줘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다. 이외에도 공격력과 막기 무시, 회피 무시의 옵션 있어 PvP에서도 좀 더 힘을 쓸 수 있다. 또한, 2강화 시부터는 공격력이 추가로 붙는 만큼 고강화의 반지가 없는 이상 정예 특무대원의 반지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마법 부여를 통해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 혹은 일반 공격 피해 내성, 스킬 공격 피해 내성 등의 옵션을 노려볼 수도 있다. 단, 근거리/원거리/마법 옵션도 랜덤으로 붙을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된 옵션을 얻기 위해서는 마정석이 다수 필요할 수 있다.


퀘스트 보상으로 반지와 함께 마정석을 제공한다.

이 반지는 18장 퀘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18장 메인 퀘스트 '의문의 마수'를 받고 최종 보스인 '황야의 대웅 켈드리안'을 처치 시 퀘스트 보상을 통해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켈드리안은 플레이어를 넘어뜨리는 광역 충격파 공격과 먼 거리에서도 촉수를 이용해 공격하는 원거리 패턴을 제외하면 크게 주의할 패턴이 없기 때문에 18장 퀘스트를 뚫고 올 플레이어라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시간 제한도 8분으로 비교적 여유로운 편이기 때문에 HP가 너무 까인다면 중간에 뺑뺑이를 돌면서 체력 수급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중에 띄워 캐릭터를 무력화 시키는 패턴


시간을 벌기 위해 거리를 벌리면 원거리 공격을 사용하기도 한다.

한편, 18장 이후 퀘스트 '준비된 자'를 진행하려면 캐릭터 레벨이 60에 도달해야 한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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