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 이터널은 5월 27일 숨겨진 유적 '주신의 축복'을 더 다양한 지역에 새로 추가했다.
'주신의 축복'이라는 공통된 이름을 가지고 있는 유적은 메인 퀘스트나 서브 퀘스트를 따라가다 보면 입장할 수 있는 대부분의 유적과 달리 필드에 보이는 소 까다로울 수 있는 퍼즐을 풀면 입장할 수 있다. 유적 내부에는 별다른 장치 없이 보물 상자만 있는 구조다.
이에 게임조선은 브라카르 숲과 풍요의 숲 지역에 새로 추가된 주신의 축복 위치를 찾고 풀이를 정리해보았다.
■ 브라카르 숲
기존보다 더 빠르게 주신의 축복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 게임조선 촬영
브라카르 숲에 새로 추가된 주신의 축복은 3지역인 '사라진 상단 앞'에서 발견할 수 있다. 기존에 있던 주신의 축복보다도 더 빨리 접할 수 있으며 좌표는 (453, 307)이다.
이동하면 여신상과 양쪽의 무덤이 있는 벌판이 있으며 한 개만 제외하면 각각의 무덤 앞에 열매가 놓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무덤에 말을 걸어보면 아무도 '열매'를 공양하지 않았다고 하며 힌트를 제공해 준다.
브라카르 숲의 과일나무에서 채집할 수 있는 브라카 열매를 무덤에 놓으면 여신상이 빛나면서 잠겨진 유적이 열린다. 안에 있는 보물 상자에선 수호자 뽑기권 4장을, 유적 클리어 보상으론 펠로우 뽑기권 3장을 얻을 수 있다.
브라카르 숲에서 구할 수 있는 브라카 열매를 공양하면 된다 = 게임조선 촬영
기존과 동일하게 보물 상자만 바로 먹고 나갈 수 있는 유적 = 게임조선 촬영
■ 미명의 숲
드디어 미명의 숲에도 주신의 축복이 생겼다 = 게임조선 촬영
기존에 주신의 축복 유적이 없던 미명의 숲에도 새롭게 하나 추가됐다. 다만 기존까지 다른 주신의 유적이 위치를 찾고 나면 그 근처에서 기믹을 풀면 됐던 것과 달리 미명의 숲의 주신의 축복은 미명의 숲 전 지역을 탐색해야 한다.
먼저 유적 위치는 17지역 경계지역 초소에 있으며 좌표는 (318, 690)이다. 해당 지역으로 가면 거대한 칼을 등지고 있는 반파되어 있는 조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별다른 기믹 풀이는 따로 없으며 부서진 조각상의 파편을 찾아 원상태로 돌려놓아야 한다.
부서진 조각은 총 세 개로 미명의 숲 구석구석에 숨겨져 있다. 좌표 (188, 158)에서 머리 조각을, (718, 338)에서 팔 조각을, (510, 103)에서 다리 조각을 찾을 수 있으며 다 모았으면 조각상에 말을 걸어 원상복구 시킬 수 있다. 안에 있는 보물 상자에선 펠로우 뽑기권 4장을, 유적 클리어 보상으론 수호자 뽑기권 4장을 얻을 수 있다.
미명의 숲 지역에 흩뿌려져 있는 조각상을 찾아 오자 = 게임조선 촬영
총 세 곳에서 조각난 조각상을 찾을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퍼즐요소는 없으니 말 그대로 보물을 찾아 돌아다니는 과정 = 게임조선 촬영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