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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리니지M, 신규 던전 '그림자 신전' 오픈! 칠석 오작교 이벤트 진행

조상현 기자

기사등록 2018-08-16 10:17:30 (수정 2018-08-16 1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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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에서 리니지 세계관의 대표 커플, 데포로쥬와 이실로테를 소재로 한 칠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접속 시, 일일 퀘스트 '도움 요청(아무 몬스터 1500마리 처치)'을 진행할 수 있으며 퀘스트 클리어 시 이실로테에게 편지를 전달해야 하는 본 퀘스트, '데포로쥬의 퀘스트 두루마리'를 얻을 수 있다.

본 퀘스트 시작 시 얻게 되는 '오작교 이동 주문서'를 통해 오작교 맵으로 이동, 이곳에 등장하는 흑기사 무리를 처치하고, 오작교 건너에 있느 는 이실로테에게 편지를 전달하면 보상으로 '이실로테의 선물함(이벤트)'을 얻을 수 있다. 이때 오작교에서 흑기사 무리 처치 시, 던전 키스펠, '파이어스톰'을 사용하여 간단하게 처치할 수 있다.


칠석 이벤트 = 엔씨소프트 제공

이실로테의 선물함에서는 최고 영웅 무기 상자부터 희귀 무기/방어구 상자, 각종 뽑기권과 충전석, 코인류, 주문서와 드래곤의 보석 상자 등 다양한 보상 중 1종을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다.

또한, 신규 특수 던전 '그림자 신전'이 새롭게 오픈한다.

버림받은 자들의 땅에 위치한 던전으로 설정되어 있는 그림자 신전은 70레벨 이상의 캐릭터라면 특수 던전 UI를 통해 언제든지 이동할 수 있는 던전이다.


그림자 신전 = 엔씨소프트 제공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층마다 보다 강력한 언데드 몬스터가 등장한다. 그림자의 신전에서는 '봉인된 희귀 무기 제작 비법서(각인)''영혼석 파편'을 얻을 수 있고, 영혼석 파편은 아이템 매입 상인에게 3만 아데나에 판매할 수 있다. 또한, 각 층마다 보스 몬스터 '혼돈의 잔상(1F)', '죽음의 잔상(2F)', '야히의 잔상(3F)' 이 등장, 보스 몬스터 처치 시, 확률적으로 '영웅 제작 비법서(각인)'을 얻을 수 있다.


그림자 신전 등장 몬스터 = 엔씨소프트 제공

이밖에도 신규 상품으로 '스페셜 군왕&대법관 변신 카드 상자 패키지'가 다시금 판매된다.

해당 패키지는 희귀 변신 카드 1종,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100개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인기 패키지 중 하나로, 이번에는 '성장의 증표 2개'가 포함되어 이를 통해 아인하사드의 축복 소모량 감소 효과가 있는 신규 컬렉션을 완성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장의 증표는 컬렉션 등록을 하지 않고 버프형 소모 아이템으로 사용하여 일주일 간 경험치 획득 보너스 효과 버프를 얻을 수도 있다. 해당 컬렉션 및 성장의 증표 아이템은 9월 27일 정기점검 시 삭제될 예정이다.


스페셜 군왕 & 대법관 변신 카드 상자 패키지  = 엔씨소프트 제공

이미 선보인 바 있는 축복받은 룸티스 귀걸이에 이어 '축복받은 스냅퍼 반지'가 등장한다. 같은 종류/등급의 스냅퍼 반지를 재료로 축복받은 스냅퍼의 반지로 제작하여 부가적인 효과를 노릴 수 있게 됐다. 또한, 때를 같이 해 +8 강화 스냅퍼의 반지 효과가 대폭 상향됐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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