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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새 업데이트로 붐업…신규 전투 재능 ‘체인 슬래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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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20일 ‘파멸의 고리’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먼저 2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전투 재능 ‘체인 슬래시’를 업데이트했다. ‘체인 슬래시’는 날카로운 칼날이 채찍의 마디마디에 박힌 스타일리시한 신규 무기 ‘체인 블레이드’를 사용하며, 근거리와 원거리, 1대 1부터 범위 공격까지 가능한 13개의 신규 스킬을 추가해 새로운 방식의 플레이를 제공한다.
 
더불어 신규 시스템 ‘도르카’를 추가했다. 적을 공격할 때 흡수하는 마이너스 에너지인 ‘도르카’를 모으면 같은 스킬을 ‘마나’의 소모 또는 스킬 ‘쿨타임’ 없이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재능으로도 ‘도르카’를 획득할 수 있어 다양한 재능을 활용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체인 슬래시’를 보유하면 사용 가능한 파티 공유 에너지인 ‘투아림’을 100% 충전하면 강력한 회복 효과와 함께 모든 파티원의 스킬 ‘쿨타임’이 초기화되며, ‘체인 슬래시’ 전용 스킬을 무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무기의 사용법과 ‘도르카’ 컨트롤을 알려주는 새로운 ‘제로 영웅’인 ‘에아렌’이 새롭게 등장하며, 신규 시나리오를 통해 ‘에아렌’과 ‘멀린’, ‘디바’ 등 영웅들의 과거를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24일까지 출석, 미션, 신규 재능 플레이 등 주어진 미션을 달성한 유저에게 ‘마비노기’의 배경이 된 켈트 신화의 본고장인 북아일랜드를 여행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 ‘맥북’, ‘아이패드 프로’, 카메라, 기프티콘, 게임 아이템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오우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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