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넥슨 제공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카이저(KAISER)’에 파티 던전 2종과 장비 세트 효과를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토룬 마을’, ‘달의 제단’ 등 새롭게 추가된 파티 전용 던전은 일정 레벨(30·50)을 각각 달성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며, 다른 이용자와 협력해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면 ‘[극] 희귀 무기 아이템’ 등 고급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 영웅·전설 등급 장비의 세트 효과를 업데이트했다. 영웅·전설 등급 장비 착용 수에 따라 각각 1, 2단계 강화 효과가 발생해 캐릭터 능력치가 상승된다. ‘암흑 사자’, ‘설산의 아기 곰’ 등 캐릭터를 돕는 신규 펫 5종도 추가됐다.
내달 22일까지 하루에 세 시간씩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 던전인 ‘마녀의 숲’과 ‘유령의 숲’도 운영한다. 이벤트 던전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잭 오 랜턴 펫’, ‘그림 리퍼 펫’ 등 할로윈 기념 펫과 주문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 기념 할로윈 이벤트 2종을 진행한다. 먼저 글로스터 지역과 할로윈 이벤트 던전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사냥하면 ‘잭 오 랜턴의 간식 바구니’, ‘마녀의 바구니’ 등 아이템 제작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또 내달 15일까지 ‘해피 할로윈 인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일 퀘스트’, ‘강화 시도’ 등 미션을 달성하면 제공되는 인장을 사용해 ‘[영웅] 방어구 상자’, ‘[진] 귀속 무기·갑옷 상자’ 등 고급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