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 이벤트 이미지 = 넥슨 제공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카이저’에서 ‘2018 글로스터 썸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이저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휴양지를 테마로 한 이벤트 던전을 도입했다. 산을 배경으로 제작된 ‘글로스터 던전 2종’은 게임 속 휴양지 분위기를 연출한다.
글로스터 휴양지 남부 던전은 40레벨 이상 이용자만 입장할 수 있고, 북부 던전은 45레벨을 달성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이벤트 던전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수영복 제작 재료와 버프형 소모품 물약, 경험치, 골드 등을 얻을 수 있다.
또 특정 몬스터를 사냥해 아이템 재료를 모으면 소풍 바구니와 여러 종류의 수영복을 제작할 수 있다. 수영복 아이템 강화에 성공하면 강화 수치에 따른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이달 말 아이템을 판매할 수 있는 ‘거래소’와 길드 단위 대규모 전투 콘텐츠인 ‘길드 레이드’의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확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