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나이언틱] Niantic, Inc.(나이언틱)은 Capcom Co., Ltd(캡콤)과 공동 개발한 리얼 월드 몬스터 수렵 게임 ‘Monster Hunter Now’에 방어구를 강화하는 새로운 기능 ‘표류연성’을 추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표류연성은 방어구에 스킬을 무작위로 부여할 수 있는 강화 기능으로, 이제 보다 강력한 몬스터를 좀 더 쉽게 토벌할 수 있게 됐다.

강화에 필요한 표류석과 방어구를 선택해 연성을 시작할 수 있으며, 일정 거리를 걷거나 순간 연성제를 사용해 완료할 수 있다.

표류연성 1회에 스킬 1개가 무작위로 부여되며 각 방어구마다 최대 10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 10개를 넘으면 기존 스킬을 삭제하고 새로운 스킬을 저장할 수 있다.

표류석은 대형 몬스터 토벌 보수로 획득할 수 있으며 종류에 따라 부여할 수 있는 스킬이 각각 다르다.

또한 공격력, 방어력, 회심률 등 세 종류의 파라미터 중 하나가 부여되며 이때 적용되는 수치는 무작위이다.

아울러 표류연성을 할 때 얻게 되는 표류석 조각은 일정 수를 모으면 ‘표류순석’으로 교환해 기존의 표류석과 다른 스킬을 더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