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료] 한국게임개발자협회(이하 KGDA, 회장 김광삼)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게임전문 컨퍼런스로 성장한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2009(Korea Games Conference 2009, 이하 KGC2009)'를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GC2009는 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게임전문 컨퍼런스로 올해로 9년째를 맞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 게임컨퍼런스이다.
지난해 KGC2008은 '"The 5th Generation of gaming(5세대 게임)'라는 주제 하에 80여명의 강연자, 91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200여 명의 해외 참관객이 방문, 3일간 총 4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뤄, 한국의 게임 컨퍼런스를 넘어선, 세계적인 게임컨퍼런스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하였다.
2001년부터 9년째 KGC를 주최해 오고 있는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 김광삼 회장은 "KGC는 세계적으로 온라인게임 혁명을 이끌며 세계 게임시장의 중심으로 발돋움한 한국에서 차세대게임의 키워드를 논의하고 전 세계에 한국 게임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뜻 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KGC가 세계 게임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게임 전문가들을 위한 행사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GC2009는 장소를 서울로 옮겨 교통 및 편의시설 문제점을 해결하고 글로벌 온라인 게임 어워드를 연계하여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게임의 종주국으로서 한국의 기술력과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한편 국제게임컨퍼런스로 그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사 기획 및 운영을 함께할 대행사 선정을 예년보다 빨리 진행하기 위해 26일 제안요청 설명회를 갖고 다음 달 12일까지 제안서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주최측은 올해에도 국내외 게임업계 및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전문가 강연 모집은 3월 16일부터 6월 31일까지 KGC2009 공식 홈페이지(www.kgconf.com)를 통해 실시되고 프로그래밍, 컴퓨터그래픽, 게임디자인, 게임프로듀싱, 오디오, 비즈니스, 게임운영, 모바일, 학술/정책 등 9개 분야에서 공개 모집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KGC2009 공식 홈페이지(www.kgconf.com)에서 강연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고 결과는 심사를 통해 7월경 발표될 예정이다. KGC2009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륨 및 2층 회의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한국게임개발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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