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김광삼, KGDA)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후원하는 'KGC2006(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이 11월9일과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KGC사무국은 "올해 KGC2006에서는 '온라인게임 2.0을 향하여'를 주제로 폭넓은 국내외 전문가들의 참여와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게임산업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전 세계 11개국(미국, 일본, 독일, 스웨덴, 프랑스, 덴마크, 중국, 홍콩, 멕시코, 호주, 한국 등)에서 60여 명의 게임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석한다.
미주지역에서는 에드조브리스트 비벤디게임즈 대표를 비롯해 마크 컬리네인 터바인 스튜디오 부사장, 블레이크르윈 터너브로드캐스팅 부사장, 라스버틀러 트라이온월드네트워크 대표, 닐 트레빗 크로노스그룹 회장, 피터리 게임랩 대표, 다니엘 제임스 쓰리링즈 대표, 제임스 그워츠먼 팝캡게임즈 대표 등이 참석한다. 유럽에서는 헨드릭 하이머 독일 이웨이브인터렉티브 대표, 프랑스의 오프로즈 데이빗코헨코벌 이사, 리샌드 버그 스웨덴 AB컬러로드미디어 대표가 참석한다.
이 외에도 마츠바라켄지 코에이 부장, 몬테싱 맨 중국 래디언스디지털엔터테인먼트 대표, 남미 최대 게임쇼 EGS를 주최하는 오엘리사의 조지리자라가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에 이어 윈도비스타와 Xbox360 관련 주제로 총 8개 세션을 준비하고 한국 게임개발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11월6일까지 'KGC2006' 사전 참가신청을 하면 풍성한 할인혜택과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KGC2006' 공식 홈페이지(www.kgcon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현숙 기자 coreawom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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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09,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