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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08에 참여한 NHN(대표 최휘영) 체감형 부스가 관람객이 북적이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NHN의 부스 ‘한게임 전시관’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인터랙티브 테트리스’와 4D 홀로그램방식으로 새로 공개된 신작 MORPG ‘C9’.
특히, 모션 센스를 통해 온몸으로 ‘테트리스’를 즐길 수 있는 부스 앞에는 이 게임을 체험해 보려는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토요일 2시에는 ‘테트리스’ OST 제작에 참여한 가수 신혜성의 미니 콘서트가 한게임 부스 내에서 개최돼 관중의 시선을 집중시켰고, 이 행사에 방문한 유인촌 장관이 테트리스 부스를 체험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게임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C9’ 역시 새로운 시도로 눈길을 끌었다. 대형 스크린을 통한 시연이 아니라 4차원 홀로그램 방식으로 게임을 시연해 현장감을 한층 살린 것.
이 외에도 한게임 부스 앞에서는 매 시간마다 진행된 즉석 퀴즈를 통해 관람객에게 각종 경품을 제공함으로써, 지나가는 관람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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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2009 전국 테트리스 리그’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