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요환 출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4회 슈퍼파이트 대회의 결승전은 전통의 명가 SKT T1(감독 주훈)과 CJ엔투스(감독 조규남)의 대결로 가려지게 됐다.
SKT T1은 프로리그에서 2005년 전.후기 우승, 왕중왕전 우승, 2006년 전기 우승 등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명실상부한 최고의 프로게임단.
CJ엔투스 역시 지난 해 후기리그 정규시즌 1위, 왕중왕전 준우승을 달성한 최고의 팀이다. 특히 CJ엔투스는 현재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마에스트로' 마재윤(저그) 선수가 소속되어 있어 이번 대회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한편, 임요환 선수 출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공군팀은 8강전에서 SKT T1에게 패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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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파이트] 프로토스 최강 종족전에서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