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의 이동전화 제작사 노키아는 향후 자사의 스마트폰(인터넷 정보검색, 그림 정보 송ㆍ수신 등의 기능을 갖춘 차세대 휴대전화)에 'N게이지'의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N게이지는 2003년 출시된 노키아의 이동전화 겸 게임기로 MMC카드를 매체로 사용한다.
노키아측은 "2008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2억5000만대 규모에 이를 것"이라며 "이중 수 백 만대의 스마트폰이 N게이지 대응이 되면 엄청난 시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05.05.20)
[이용혁 기자 leey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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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코리아 원재준 대표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