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료]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는 3일, 원재준 지사장을 한국지역 책임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원재준 대표는 국내 및 아태지역에서 정보 통신 기술 분야에서 쌓아온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NSN(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의 국내 영업을 담당하게 된다.
원재준 대표는 NSN에 합류하기 전 SkyLake Incuvest에서 상무를 역임하며 통신과 인터넷 기술 회사의 투자 및 인큐베이션을 추진해 왔다. 그 이전에는 한국 노키아에서 모든 네트워크와 관계된 사업 개발 활동을 담당했고, 지난 2000년에는 노텔네트웍스 코리아에서 파견근무를 시작해 노텔이 국내 무선 네트워크 장비 시장을 개척하기도 했다.
특히 원 대표는 국내 통신 시장의 선두 기업인 LG 전자와 노텔네트웍스의 합작 법인 설립을 추진하여 성공시킨 인물이기도 하다.
원 대표는 호주 멜버른의 모나쉬 대학에서 전산학 학위 및 전자 공학 학위를 수여했다.
원재준 대표는 “WCDMA 및 LTE무선 통신 분야 1위인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의 한국사업을 이끌게 돼 기쁘다”며 “국내외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밑거름으로 국내 업계와의 협력을 추진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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