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몬길: 스타 다이브'에선 초보자를 위한 뽑기에서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얻을 수 있다.
첫 5성 캐릭터의 중요성은 아무리 말해도 부족함이 없다. 좋은 캐릭터를 가지고 시작한 게이머는 남들보다 빠르고 쉽게 콘텐츠를 섭렵할 수 있다. 이는 곧 성장으로 이어지고, 더 많은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몬길: 스타 다이브에는 6명의 상시 캐릭터가 있다. 상시 캐릭터는 초보자용 뽑기나 유료 상품 등을 통해 1~2명 정도 얻고 시작할 수 있다. 그렇다면 상시 캐릭터 중 어떤 캐릭터를 골라야 할까?
1. 지원

프란시스와 함께 많은 파티에서 활약하는 스태미나 서포터 지원이다. 지원은 아군의 스태미나 사용량을 감소시키고, 바람 속성 피해를 높여주는데 현재 회피 후 공격을 사용하는 딜러들이 많아 지원의 가치도 높다. 주로 함께 사용하는 딜러는 에스데, 오필리아, 가비다.
지원을 획득한 이후엔 다른 캐릭터보다 전용 아티팩트인 '마음을 움직이는 선율'을 먼저 얻자. 해당 지원이 아티팩트를 착용하면 스태미나가 90% 이상일 때 아군의 기본 공격, 특수 스킬, 궁극 스킬의 피해를 높여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용 아티팩트획득까지 성공했다면 지원과 프란시스를 배치하고, 나머지 한 자리에 필요한 속성 딜러를 넣으면 대부분의 콘텐츠에 대응할 수 있다.
여러 파티에 넣어 성장 재화를 아끼게 만들어줄 중요한 서포터로 꼭 1명 마련하자.
2. 플레아

출시 직후엔 미나 파티에서 그로기를 쌓아줄 서브 딜러로 주목받았지만, 미나가 딜과 그로기 양쪽 모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자 중요도가 내려간 캐릭터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잘 키운, 혹은 개화에 많이 투자한 게이머에게 해당되는 말이며, 이제 막 미나와 지원만 가지고 시작한 게이머에겐 특수 스킬 사용 후 교체라는 간편한 사용법과 상당히 괜찮은 피해량 및 그로기 수치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파티를 어느 정도 완성한 게이머에게도 독특한 스킬 방식을 활용하기 위해 찾게된다. 특수 스킬은 일정 시간 동안 공격하는 드래곤 소환, 궁극 스킬을 일정 시간 동안 공격시 드래곤이 나타나 함께 적을 공격하며 방어력을 감소시켜 주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몬스터링 효과 발동을 위한 트리거로 사용하기에도 좋고 원하는 타이밍에 사용하는 방어력 감소 요원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불 속성 파티가 아닌 다른 속성의 서브 딜러 및 그로기 요원으로 활용하기 좋아 1명쯤 마련해 두자.
3. 가비

지원과 플레아 외 상시 4명은 딜러다. 초보자용 선별 뽑기와 선택 상품으로 지원과 플레아를 고르는 경우가 많아 딜러까지 고민할 일이 많지 않지만, 운이 좋아 한 번에 지원과 플레아를 얻었다면 한 번쯤 생각해볼 순서다.
그중에서 가비는 성능보단 땅 속성의 유일한 딜러라 고르게 되는 캐릭터다. 나머지 땅 속성 캐릭터는 플레아와 비슷한 방식으로 사용하는 엘리, 버퍼 겸 힐러 프란시스, 힐러 데이지다. 땅 속성 딜러를 원한다면 선택지가 없는 셈.
성능도 나쁘진 않지만, 회피 후 공격을 사용하지 않으면 피해량이 급격하게 하락해 사실 상 지원이 필수다. 앞서 말한 것처럼 리세와 선택권의 순서가 딜러까지 왔다면 높은 확률로 지원이 있을테니 가비를 가져가자.
4. 산군

에스데를 놓쳤고, 바람 딜러가 필요하다면 선택지가 없다. 나머지 바람 캐릭터는 지원과 보니인데 두 캐릭터는 서포터라 딜러로 사용하기 어렵다. 산군은 개화를 하지 않으면 성능이 급격하게 하락해 사용감도 좋은 편은 아니지만, 바람 속성 딜러가 꼭 필요하다면 산군 외 선택지가 없다.
만약 산군을 절대 고르기 싫다면 다음 에스데 픽업, 혹은 새로운 바람 딜러가 등장하길 기다려 보자. 다행히 아직까지 차원 균열 고단계 도전 외 필수 속성은 없는 수준이라 바람 딜러가 없다고 꼭 산군을 고를 필요는 없다.
5. 오필리아

오필리아 자신의 성능은 나쁘지 않지만, 공교롭게도 다른 얼음 캐릭터 모두 필드에 오랫동안 남아 피해를 누적시키는 딜러들이다. 가비나 산군과 달리 대체할 캐릭터가 있기 때문에 뽑기 기회나 선택권을 사용하기 아깝지만, 유일한 5성 얼음 딜러라는 점에서 채용 가치가 있다.
단, 가비와 비슷한 회피 후 공격을 사용하는 캐릭터라 지원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을 항상 기억하자.
6. 페니

페니는 굉장히 우수한 캐릭터다. 끊임없이 몰아치는 광역 피해는 보스전과 필드 양쪽에서 활약한다. 문제는 탈 4성급 딜러 벤자민이 같은 번개 딜러라는 점이다. 게다가 페니는 돌파 의존도가 높고, 가급적 지원도 편성해야 하며, 손도 바빠 아무래도 비교적 키우기 쉽고 개화 가능성도 높은 벤자민을 자주 사용하게 된다.
만약 개화까지 노리며 꾸준하게 페니에 투자하거나 번개 딜러가 필요해도 벤자민을 고르기 싫다면 그때 페니를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