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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SBXG] 부산 이스포츠 기업 SBXG(임정현 대표)의 이스포츠 구단 BNK FEARX(이하 BNK 피어엑스) 발로란트팀은 27일 발로란트 챌린저스 스플릿1 에서 우승하며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 2월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 된 2025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플릿1에서 BNK 피어엑스 발로란트팀은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27일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진행 된 결승전에서 DK(디플러스 기아)팀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꺽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전날 진행 된 준결승에서 T1A를 접전 끝에 이기고 올라간 BNK피어엑스의 기세는 멈출 수가 없었다. 또한 시즌 중 라이벌 구도였던 DK를 3대0으로 이기면서 2025년 남은 다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경기에서 맹활약한 칼리(Kally)선수가 MVP를 차지하였다.
이날 SBXG 임직원들은 사옥과 현장에서 열띤 응원을 펼쳤고 또한 BNK피어엑스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이스포츠 선배 레전드 이제동과, 여행유튜버 잰잰바리도 영상을 통해 응원, 우승 확정 시 축전 영상 등으로 함께 우승을 축하하였다.
SXBG 임정현 대표는 “다른 종목들의 2025년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발로란트에서 너무 좋은 시작을 해주어 고맙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손에 땀을 쥐며 응원했다. 발로란트팀의 올해 남은 대회들도 기대된다. 팬들께서는 BNK피어엑스의 다른 종목들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