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자사의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정식 출시일을 발표한 가운데,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신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주무대가 되는 이미르 대륙 곳곳의 모습을 확인 가능하다.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이미르 대륙은 신비스러움과 웅장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광활한 대륙을 모험하는 설렘도 함께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미르 대륙 속 대도시의 모습도 등장하며, 드래곤 '니드호그'와 다람쥐, 혹은 청설모 '라타토스크'로 추정되는 북유럽 신화 속 상상의 동물도 모습을 드러내면서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서사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신규 트레일러 영상은 인게임 소스를 활용해 제작된 만큼,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극사실적 그래픽과 비주얼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
위메이드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PC와 모바일 플랫폼에서 오는 2월 20일 국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