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퍼펙트월드] '타워 오브 판타지' 4.6버전 '시공간의 구축'이 정식 업데이트됐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메인 스토리, 기간 한정 레플리카 '네메시스·보이드', 신규 메카 시스템 및 다양한 이벤트가 포함되어 있다.
신규 레플리카 '네메시스·보이드'는 공허한 소녀의 화신이며 희망과 각성을 대표한다. 네메시스는 무자비한 전쟁 병기였으나 셜리를 만나면서 자신의 감정과 인간성이 깨어나기 시작한 인물이다.
과거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존재였지만, 이제는 동료들과 함께 미래를 맞이하려 한다. 그녀의 무기 '멸망의 별' 별은 전투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도구로, 강한 의지에 따라 전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한다. 보이드의 등장은 스토리의 깊이를 더해주며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새롭게 이벤트 3종이 추가됐다. '운명의 실타래' 이벤트는 팀원 사이에는 레이저가 형성되며 둘 사이의 거리에 따라 길이가 변한다. 레이저가 다른 플레이어에게 닿으면 상대는 처치되고 과일을 떨구며 포인트를 많이 모은 팀이 승리한다. '균형의 피벗' 이벤트는 주어진 카드를 전략적으로 사용해 적의 요새를 먼저 무너뜨리면 승리하게 된다.
'별의 추구' 이벤트는 8인 팀이 보스를 처치하여 라운드마다 보물을 가지고 나갈지, 더 진행할지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메카 시스템도 추가됐다. 플레이어는 'GNET-005γ 지르콘' 메카에 탑승할 수 있으며 다양한 도색과 무기 부품을 변경할 수 있다. 또, 슈퍼컴퓨터 요새의 지원으로 메카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