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가 지난 20일 사전 공개한 '수수께끼의 선물' 일러스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밸런타인 이벤트로 예상되는 이미지를 하나씩 차례로 공개했죠.
그리고 21일, 깜짝 메이드 캐릭터이자 신규 SSR 니케 '마스트 : 로망틱 메이드'와 '앵커 : 이노센트 메이드'를 공개했습니다.
먼저 공개된 선물 포장지에 '주인님의 위한 선물'이라는 스티커가 있어서 무슨 얘긴가 했더니 메이드 콘셉트였네요. 최종 선물은 '달콤한 초콜릿 속 은은한 럼주의 향기'와 '초콜릿과 청량한 바다의 내음'이었습니다.
유쾌한 해적 '마스트'와 속을 알 수 없는 엉뚱함을 가진 '앵커'는 어쨌든 자신들의 일에 프로페셔널한 면을 보여주는 니케들이죠.
해군 제복과 같은 기존 의상과 달리 비키니 스타일로 상당한 노출도를 보여줍니다. 이 둘의 케미도 케미지만 오랜만에 이지스 스쿼드 이야기라는 것, 그리고 또, 메이드로 분하는 이야기인 만큼 혹시 메이드 포 유가 함께 등장해 함께 어우러질 이들의 케미도 궁금해집니다.
색다른 배리에이션 캐릭터를 받게 된 '마스트'와 '앵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