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H2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시티 커넥션'이 개발한 액션 슈팅 게임 '울프팽/스컬팽 새턴 트리뷰트 부스티드' PS5 및 닌텐도 스위치 실물 패키지를 12월 31일 정식 출시했다.
출시를 기념하여 1월 8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버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프팽' 및 '스컬팽'은 액션 게임의 명가 데이터 이스트에서 아케이드로 선보였던 SF 슈팅 게임이며, 게임을 일부 조정하고 변경하며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여 세가 새턴으로 이식되었던 타이틀이다.
'울프팽/스컬팽 새턴 트리뷰트 부스티드'는 세가 새턴으로 이식되었던 이 두 타이틀의 플레이 감각을 현세대 하드웨어에 충실하게 이식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복각한 타이틀이며, 당시 팬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스피디한 메카 배틀과 애니메이션 못지않은 드라마틱한 미션, 그리고 유니크한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액션 슈팅 게임이다.
'울프팽'은 종스크롤 슈팅 게임 '공아(空牙)'의 속편이며, 스피디한 메카 배틀과 애니메이션 못지않은 드라마틱한 미션이 특징인 횡스크롤 액션 슈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장갑기병'에 탑승하여 전장에 출격하게 되며, 몸체, 팔, 다리 세 가지 부분으로 이루어지는 기체의 서브 웨폰이나 근접 무기, 이동이나 점프에 영향을 미치는 파츠 등을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또한 '울프팽'의 독특한 요소로서 전투 중 기체가 파괴되어도 파일럿 단독으로 행동하는 것이 가능하며, 전투를 통해 아이템을 모아 기체를 수리하고 전장으로 복귀할 수도 있다. 또한 새턴 버전에는 캐릭터 음성과 신규 액션, 보스 러쉬 모드 등의 콘텐츠가 추가되어 보다 색다른 느낌의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스컬팽'은 종스크롤 슈팅 게임 '공아(空牙)' 및 '울프팽'의 속편이며, 스크롤 속도를 조정하는 쓰로틀 기능과 커맨드 입력으로 발동하는 특수 기동 등 유니크한 시스템을 다수 탑재한 유일무이한 체이스 슈팅 게임이다. 각각 다른 특성을 지닌 네 대의 기체, 그리고 네 명의 파일럿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체는 물론 파일럿의 특성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의 효과도 달라진다. 또한 새턴 버전에는 아케이드에는 없던 오리지널 보스와 기체, 그리고 트라이얼 모드 등이 추가되었다.
이번 새턴 트리뷰트 부스티드에는 원작과 새턴 판의 BGM은 물론, 이번 작품을 위해 새로 만들어진 부스티드 어레인지 곡들이 추가됐다.
'울프팽/스컬팽 새턴 트리뷰트 부스티드'는 PS4, PS5, 닌텐도 스위치 다운로드 버전과 더불어 PS5 및 닌텐도 스위치 실물 패키지로도 출시되며,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사운드트랙이 수록된 카세트 테이프, 오리지널 팬북 등이 포함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h2i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