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살이 된 펄어비스 '검은사막'이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이용자들에게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검은사막은 이용자들의 성장을 돕는 '시즌: DREAM'을 선보이는 한편, 10주년 기념 특별 행사인 '검은사막 페스타: 10년의 동행'을 통해 색다른 추억과 다양한 보상을 동시에 제공하면서 이용자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했다. 또 10주년을 맞이해 향후 검은사막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큰 기대감을 심어줬다.
- 시즌 서버 개편으로 성장 지원 강화, 최적의 진입 타이밍!
기존 이용자들을 위한 푸짐한 보상과 더불어,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빠르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는 헤택이 함께 마련되면서 최적의 진입 타이밍이 되고 있다.
새로이 검은사막을 시작하거나 복귀를 고려하고 있는 이용자라면 성장을 지원하는 '시즌 서버'를 새로이 개편한 '시즌: DREAM'을 눈여겨 볼만하다. 시즌: DREAM 서버는 접속 시 전투 경험치 1,000% 버프 효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즌 졸업 후 검은사막 보물 아이템 '오네트 및 오도어의 정령수' 재료와 '동(V) 우두머리 장비' 확정 강화 재료를 지급한다.
아울러 시즌 전용 무기 '투발라 무기'를 환(X) 등급까지 강화했을 시, ‘동(V) 검은별 무기’로 교환이 가능하며, 액세서리의 경우 ‘환(X) 등급 투발라 액세러리’를 ‘유(IV) 카라자드 액세서리 중 하나로 교환 수 있다. 해당 보상들은 기존의 시즌 서버보다 한층 강화된 혜택이며 시즌: DREAM의 도전 과제만 완료해도 주어지기에 매력적이다. 즉 시즌: DREAM을 통해 검은사막을 즐기면 입수가 매우 어려웠던 검은사막 최고 등급의 장비를 갖출 수 있다.
- 이용자의 성원에 보답한 10주년 기념 특별 행사 '검은사막 페스타: 10년의 동행'
지난 14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이용자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검은사막 페스타: 10년의 동행'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글로벌 이용자들 모두가 함께 검은사막에 대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며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면서 이용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검은사막 페스타: 10년의 동행에서는 모든 이용자에게 '크론석' 10,000개를 지급하는 한편, '무기 교환권' 3종 및 '보조무기 교환권', '마르니의 연료' 500개, '발크스의 조언' +200 및 +250, 10주년 기념 '칭호 [친구]' 등을 특별 선물로 제공했다.
아울러 모두가 예상한대로 'J의 우직한 망치'도 지급했으며 '태초의 망치' 및 '카라자드 액세서리 전용 망치', '고대의 망치'까지 선물로 준비하면서 이용자의 성원에 보답했다. 'J의 우직한 망치'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로 추가 제공하면서 끝없는 선물 공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외에도 모든 이용자가 얻기를 바라는 '꿈결 환상마' 1종도 선택해 획득 가능하다. 꿈결 환상마로는 하늘을 누비는 '아두아나트', 물 위를 자유로이 달리는 '디네', 가장 빠른 이동 속도를 가진 '둠' 등이 있다.
- 쉴 틈 없었던 지난 10년, 그리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 중인 검은사막
지난 2014년 오픈 베타 서비스로 한국 게임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일본과 러시아,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게임 사장으로 진출하는 등 검은사막은 지난 10년 간 쉴 틈 없는 행보를 보여줬다.
검은사막은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 지역에서 장기간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오면서 이용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일본 서비스는 9주년이 됐으며, 북미 및 유럽 지역 서비스는 8주년을 맞이했다. 또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및 남미, 튀르키예 서비스의 경우에는 7주년을 맞이했다
매주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함과 더불어, 모든 이용자들을 아우르는 국내외 특별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왔기에 글로벌 인기 MMORPG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이다.
특히 올 6월에는 10주년을 기념해 검은사막 도시 '하이델'의 배경이 된 프랑스 '베이냑' 마을에서 하이델 연회를 개최하면서 특별함을 더했다.
검은사막 김재희 총괄 PD는 하이델 연회 2024에서 "10주년을 맞아 검은사막 모험이 최초로 시작된 프랑스 베이냑 마을에서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이용자에게 소감을 전하면서 "새롭고 과감한 도전을 통해 모험가들과 함께하는 미래를 그려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하이델과 칼페온에서 시작된 검은사막 모험가들의 여정은 대사막 발렌시아와 어둠의 땅 오딜리타를 거쳐, 아침의 나라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이제는 새로운 여정이 수많은 모험가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마계 지역인 '에다니아'로의 모험이 시작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마계 에다니아는 검은사막의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10년을 연결해줄 무대로, 새로운 콘셉트의 지역과 신규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펄어비스 검은사막이 전 세계 이용자로부터 오랜 기간 사랑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꾸준함'이다. 검은사막은 꾸준하게 앞으로 나아가면서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신선하면서도 풍성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