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트리노드] 트리노드 주식회사(대표 김준수)는 인기 IP '포코팡’ 캐릭터의 리뉴얼을 통해 제작한 2D 애니메이션 ‘부탁해요! 포코타 이장님’을 KBS1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트리노드가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며 처음 선보이는 애니메이션 ‘부탁해요! 포코타 이장님’은 한적하고 조용한 ‘세잎 마을'에 사는 철없는 말썽쟁이 이장 ‘포코타’, 늘 성실한 신입 직원 ‘코코’, 칼퇴를 꿈꾸는 ‘펭’, 그리고 항상 말이 없는 ‘오비스’로 이루어진 마을회관 직원들과 개성 넘치는 마을 주민들의 유쾌한 일상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파일럿(시험) 단계부터 약 2년 6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출시하는 결실을 맺었다.
트리노드 관계자는 “캐릭터의 이야기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형태에 대한 고민 끝에 게임을 넘어 애니메이션으로 포코타의 이야기를 확장하고 싶었다"며, “캐릭터의 특색과 동물 등 상징적인 것은 그대로 가져오되, 애니메이션만의 창의적인 이야기를 이끌고자 노력했다. 국내 송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IP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탁해요! 포코타 이장님'은 11월 16일(토) 오후 2시 KBS1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며 총 26부작으로 편성됐다.
이후 애니메이션 IP를 기반으로 어린이 직업 체험형 테마파크와의 협업을 통한 전용 시설 운영, 굿즈 사업 전개를 비롯하여 신규 게임까지 선보일 예정이라 밝혔다.
‘부탁해요! 포코타 이장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treenod.com/)와 유튜브(https://youtube.com/@treenod_story)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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