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디지털터치]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 www.digital-touch.co.kr)는 KOEI TECMO GAMES의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8 REMAKE』(PlayStation®5 / PlayStation®4 / Nintendo Switch™ / Windows®(Steam®) 용 소프트웨어)와 관련하여 최신 정보와 프로모션 영상 제2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무장 플레이를 장식하는 수많은 요소
●인생의 분기점 「결혼」・「양육」
◇「결혼」
본작에서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결혼」을 통해 이성 배우자를 얻을 수 있다. 배우자와는 상생 관계가 되어 「임무」나 「단련」에서 협력해주거나 「연계」나 「가세」를 해주는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결혼」을 통해 배우자를 얻으려면 무장과 친밀을 높이거나 「연의전」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를 달성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사실에서는 이루지 못한 사랑을 성취하는 것도 가능하고, 이벤트에 등장하는 가공의 무장과 「결혼」할 수도 있으며, 결혼상대의 무장은 같은 세력의 일반무장으로 게임 내에 등장한다.
◇「양육」
『삼국지Ⅷ with 파워업키트』에서도 구현되어 있던 「양육」을 본작에서도 즐길 수 있다. 배우자와 교류를 거듭하면 자녀가 태어나는 경우가 있으며, 「양육」과 관련된 이벤트가 발생하게 된다. 이벤트 선택에 따라 자녀의 능력이 변화하며, 때로는 기재를 물려받기도 하고, 16세가 되면 성인이 되어 자신이 속한 세력에 사관하게 된다.
또한, 자녀가 성인이 되거나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무장이 사망한 경우, 주인공을 자녀로 전환하여 계속 플레이할 수도 있다.
●플레이할 때마다 달라지는 전개
◇이벤트
본작에는 선택에 의해 발생하는 「연의전」과는 별개로 도시 등에서 무작위로 발생하는 이벤트가 존재한다. 인간관계나 「숙명」, 주인공의 명성에 따라 발생하는 이벤트가 달라지며, 관계가 친밀한 무장이 있으면 플레이어를 사냥이나 식사에 초대하기도 한다. 또한, 시설의 민심을 높이는 「견문」을 실행하면 무장과 우연히 만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원작의 『삼국지Ⅷ』과 마찬가지로 재야무장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청부」
도시에 있는 주점에서 「청부」를 선택하면 의뢰를 받을 수 있다. 의뢰는 행동력을 소모하여 명성이나 금을 획득할 수 있다. 그중에는 악명을 낮추거나, 반대로 악명을 높이는 것도 있다. 받을 수 있는 의뢰는 그때그때 다르며, 「연의전」 등에서 발생하는 의뢰도 있다.
●전략을 즐기는 「단기접전」・「설전」
◇「단기접전」・「설전」
본작에서는 「단기접전」 외에 원작 『삼국지Ⅷ with 파워업키트』에는 없었던 「설전」이 새롭게 등장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규칙을 일신하여 서로 패의 매수를 겨루는 전략성 있는 게임으로 진화했다. 「단기접전」은 전투, 「설전」은 평정에서 그 자리의 상황을 뒤바꿀 수도 있다. 무장들의 풍부한 음성이 전투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것 외에도 능력이 비슷한 상대라면 한 수로 승패가 갈리는 듯한 긴장감 넘치는 줄다리기 같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일신된 육성 시스템
◇「소양」・「단련」
원작에 없던 새로운 요소 「소양」이 추가되어 무장들과의 교류가 더욱 중요해졌다. 「소양」은 각종 전법과 특기 습득, 레벨 업에 필요하며, 임무나 전투를 통해 가끔 획득할 수 있고, 무장과 친분을 쌓으면 전수받을 수 있다. 전수받는 「소양」은 상대 무장이 가진 전법이나 특기에 따라 정해지므로 획득하고 싶은 특기나 전법에 따라 교류할 무장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또한 자택에서는 「단련」을 할 수 있다. 무력이나 지력과 같은 능력에 대한 경험을 획득하고, 일정치까지 쌓이면 능력이 상승한다. 도시에 있는 상생무장이 「가세」하면 한 번에 획득할 수 있는 경험이 크게 상승한다. 초기 능력이 평범하더라도 우수한 동료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면 일류 무장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
●「사실무장편집」・「등록무장작성」도 즐기기 가능
사실무장을 편집할 수 있는 「사실무장편집」도 탑재. 자신의 취향에 맞게 능력이나 특기, 기재 등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시리즈 전통의 「등록무장」도 물론 생성 가능.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 삼국지의 세계를 만끽하거나 좋아하는 위인을 만드는 등 즐기는 방법은 천차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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