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로지텍]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지사장 조정훈)은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인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오늘(11일) 발표했다.
로지텍은 지난 ’2018 LCK 서머 스플릿’부터 7년 연속 LCK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e스포츠 팬들과의 브랜드 접점 확대 및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도 로지텍은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중계 방송 내 광고 ▲롤파크 내 브랜드 노출 ▲LCK 자체 콘텐츠 제작 협업 ▲LCK 오프라인 이벤트 등 LCK의 성공적인 리그 운영을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2024 LCK 서머는 1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총 10개 팀이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올 서머 스플릿은 처음으로 도입되는 ‘임대 선수 제도’를 통해 선수의 새로운 성장과 잠재력 향상의 기회가 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리그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젠지의 골든 로드 및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진출팀에 대한 예측이 이번 LCK 서머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e스포츠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은 팬들의 관심과 기대 덕분이라 생각하며, 오늘날 그 중심에 있는 LCK와 소중한 인연을 7년째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LCK 팬들을 위해 공식 후원사로서 이번 시즌도 만족할 만한 이벤트와 다양한 콘텐츠 지원 등 풍족한 리그 운영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LCK 이정훈 사무총장은 "로지텍이 7년 동안 LCK와 함께 해준 덕분에 LCK는 나날이 성장, 발전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서머 스플릿에서도 로지텍의 안정적인 지원을 받아 재미있고 팬들의 기억에 남을 경기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로지텍은 국내 e스포츠 시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2018년 LCK 서머를 시작으로 이번 LCK 서머 스플릿뿐만 아니라 LCK 서머에 참여하는 10개의 팀들 중 디플러스 기아, DRX, KT 롤스터, 광동 프릭스, OK 저축은행 브리온 등 총 5개 팀을 후원한다. 지난 4월에는 e스포츠 선수들과 협업해 제작된 ‘PRO X 60 LIGHTSPEED’ 게이밍 키보드를 출시한 바 있으며 이 밖에도 e스포츠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