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기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 협력 의료기관 확대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자료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원]
- 게임과몰입에 동반된 공존질환 치료를 위한 협력의료기관 7곳→ 8곳 확대
- 정신과적 질환 치료비(외래, 입원) 1인당 100만원 한도 내, 진료 회차당 70% 지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은 건전한 게임 이용 문화 확산 및 게임과몰입 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부산게임과몰임상담치료센터(이하 센터)의 의료기관 치료연계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3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아이누리앤박 정신건강의학과의원(원장 박지도)과 게임과몰입 통합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센터는 게임과몰입 상담 차 센터를 방문하는 부산시민 중 게임과몰입에 동반된 정신과적 질환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연계 치료서비스(종합심리평가 및 치료연계, 치료비 1인당 100만원 한도 내 진료 회차당 70% 지원)를 제공 중이며, 지난해에는 268건(대상자 25명)의 진료비를 지원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는 게임과몰입 치료서비스를 기존 해운대구, 동구, 동래구에서 연제구 지역까지 확대하여 총 8개의 협력의료기관에서 치료지원하게 됐다.

협력의료기관으로는 이번에 협약한 아이누리앤박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포함하여,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김원묵기념봉생병원, 해운대자명병원, 아이공감정신건강의학과의원, 연세소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 서면나눔정신건강의학과의원, 강병구정신건강의학과의원 총 8곳이 있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누리앤박 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게임과몰입에 동반된 정신과적 공존질환에 대한 치료를 돕고, 치료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2015년부터 부산시에서 운영해온 시설로, 게임과몰입 예방부터 상담과 치료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정신건강 임상심리사와 전문상담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게임과몰입 예방 및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051-749-9476~9)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busangc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