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 3일 | 4일 | 5일 | 6일 | 7일 | 8일 | 9일 |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 OBT (PC) | ||||||
폼스타즈 | 정식출시 (PS) | ||||||
클렘 | 정식출시 (PC, NS) | ||||||
헬다이버즈2 | 정식출시 (PS5, PC) | ||||||
인랑 | 정식출시 (NS, Mobile) | ||||||
상하이 서머 | 정식출시 (PS, PC, NS) | ||||||
동방 탄막 카구라 판타지아 로스트 | 정식출시 (PC) | ||||||
위치핸드 | 정식출시 (PC) | ||||||
디 인퀴지터 | 정식출시 (PS5, XBX/S, PC) |
2024년 2월 3일부터 9일까지 총 8종의 신작이 출시될 예정이며, 1종의 작품이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OBT를 진행한다.
5일 XD가 선보일 전략 RPG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OBT에 돌입한다. 이어서 6일에는 스퀘어에닉스의 파티 슈팅 게임 '폼스타즈'가 출시될 예정이다. 7일에는 퍼즐과 탐험의 요소를 결합한 신작 '클렘'이 발매를 앞두고 있다.
8일 만나볼 수 있는 신작은 5종이 있다. '헬다이버즈'의 정식 후속작 '헬다이버즈2'와 모바일 소셜추리게임 '인랑', 비주얼 노벨 게임 '상하이 서머', 탄막 슈팅 게임 '동방 탄막 카구라 판타지아 로스트', 카드 기반 4X 전략 게임 '위치핸드' 등이다.
끝으로 9일에는 액션 어드벤처 '디 인퀴지터'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스팀 넥스트 페스트 행사를 통해 글로벌 OBT를 진행한다.
턴제 SRPG인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는 고전 JRPG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픽셀 아트를 고퀄리티로 표현한 것이 특징인 작품으로, 턴제를 기반으로 최대 5명의 캐릭터를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해볼 수 있다. 특히 전투에서는 지형과 구조물 등과 함께 클래스 상성도 고려해야 한다.
또 스토리에 대한 비중도 매우 높은 작품으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의 방향에 영향을 끼치는 등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큼, 플레이어는 이들을 모집하고 육성시켜나가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으며 장비를 제작하고 획득하는 등 파밍의 재미도 갖추고 있다.
■ 폼스타즈
4 vs 4로 펼치는 파티 슈팅 게임 '폼스타즈'가 오는 6일 게이머를 찾아온다.
폼스타즈는 총 8명의 플레이어가 2개의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는 슈팅 게임으로, 거품을 쏘는 폼건을 이용해 상대팀원을 무력화시키고 '칠(다운)' 시키는 형태로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폼건을 쏠 때마다 지면에도 거품이 깔리게 되는데, 거품이 깔린 지면을 슬라이드 보드를 타고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거품을 쌓아서 팀에 유리한 지형을 만들 수도 있다.
멀티플레이 콘텐츠 외에도 미션으로 이뤄진 솔로플레이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출시 시점에서는 총 8명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각 캐릭터는 고유한 폼건과 스킬을 구사한다.
■ 헬다이버즈2
수많은 게이머로부터 호평받은 '헬다이버즈'가 한층 진화해 색다른 모습으로 찾아온다.
2월 8일 정식 출시 예정인 '헬다이버즈2'는 전작의 탑뷰가 아닌 백뷰로 구현되면서 장르 자체가 TPS로 변경됐다. 덕분에 게임 플레이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으며, 실사 그래픽으로 표현하면서 높은 현실감을 부각시켰다. 특히 원작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아군 오사, 그리고 팀워크 기반 플레이 등도 고스란히 담아냈다.
헬다이버즈2에서는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팀을 이뤄 무수히 몰려오는 외계 생명체와 맞서 싸우게 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