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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프리뷰] 여성을 위한 러브앤 시리즈 후속작, 러브앤딥스페이스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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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폴드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여성향 3D 연애 시뮬레이션 '러브앤딥스페이스'가 오는 1월 18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러브인딥스페이스는 2038년 먼 우주(딥스페이스)에서 온 신호를 통해 지구를 드나들 수 있는 시공간 게이트가 열리게 되고, 인류는 미지의 문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를 통해 인류는 큰 기대를 하지만 시공간 게이트를 통해 등장한 '유랑체'라는 몬스터가 등장하며 곧 공포에 빠지게 된다. 

인류는 이 '유랑체'에 맞서 'Evol(이하 이볼)'이라 불리는 초능력을 가진 헌터, 'Evolver(이하 이볼버)'들이 등장한다. 이볼버는 '스페이스 헌터'라는 이름으로 유랑체를 소멸시키는 유일한 존재가 되고, 이를 통해 딥스페이스의 숨겨진 비밀을 밝혀낸다는 내용이다.


미지의 우주 생명체와 싸우는 초능력자들의 이야기

 

◆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로 돌아오는 '러브앤' 시리즈

러브앤딥스페이스는 전작 러브앤프로듀서의 후속작 격 게임이다. 전작 러브앤프로듀서의 기본 설정을 기반으로 시간적으론 근미래를, 공간적으론 우주로 배경이 대폭 넓어지면서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한 게임이다. 우주에서 등장한 미지의 괴물 '유랑체', 이를 쓰러뜨렸을 때 얻는 코어를 얻기 위한 전문 사냥꾼 '이볼버'가 등장하면서 스토리 스케일이 크게 커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관은 커졌지만 여성향 중심의 정체성은 그대로다. 러브앤딥스페이스는 초기 3명의 남성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천재 심장외과의 이서연, 신출괴몰한 스페이스 헌터 심성훈, 천재 예술가 기욱까지 등장하는 캐릭터는 모두 키 180cm가 훌쩍 넘는 미남들이다.

게이머는 이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골라 연애 목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세 남성은 각자의 프로필과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 리얼리티와 드라마틱

러브앤딥스페이스는 전작의 특징인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이를 통한 일상에서 느끼는 섬세한 연애 요소를 그대로 이어간다. 게임을 통해 게임을 시작하면 게이머는 세세하게 준비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 위에 언급한 3인의 주인공들과 연애를 시작할 수 있다.

연애는 기본적으로 드라마틱 연출과 요소를 가미해 최대한 리얼하고 드라마틱한 연애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게이머는 3D로 제작된 캐릭터들과 현실에 가까운 상호작용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 예를 들어 터치로 캐릭터를 쓰다듬으면 그에 따른 수줍거나 부끄러워하는 몸짓을 볼 수 있다. 

또, 캐릭터가 입고 있는 옷을 골라주거나 미니게임을 같이 즐기는 등의 게임적 요소를 통해 주인공의 아바타뿐만 아니라 캐릭터들도 점점 자신의 취향에 맞는 남성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


자신의 캐릭터도 상대 남성도 취향에 맞게 커스텀할 수 있다

여기에 러브앤딥스페이스에서 처음 추가된 배틀 시스템을 이용해 남성과 함께 힘을 합쳐 전투를 즐길 수도 있다. 전투는 기본적으로 남성과 함께 이루어지고, 전투를 반복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이 쌓이는 연출이 있어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데이트를 통해 일상적인 대화를 즐기거나 스페셜 콘텐츠를 통해 3D로 이뤄진 상호작용도 가능해 일러스트를 통한 밋밋한 연출을 벗어나 조금 더 리얼한 체험이 가능하다는 것도 강조했다.


데이트를 통한 상호작용의 예

 

◆ 1월 18일부터 열리는 여성향 게임

인폴드게임즈는 러브앤시리즈 등 여성향 게임 전문 개발사로 그동안 쌓은 여성 취향의 노하우를 '러브앤딥스페이스'에 모두 담았다는 입장이다. 보기만 해도 꿀 떨어지는 듯한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그들을 통해 서서히 쌓이는 연애 감정을 사실적으로 녹여냈다는 것.

인폴드게임즈는 '오직 유저들만 바라보는 게임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여러 분야에서 전작을 뛰어넘는 연출과 시스템을 많이 갖췄으니 여성향 게임을 좋아하는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여러모로 여성을 위한 게임
물론 남성도 플레이 가능하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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