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발매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티어스 오브 더 킹덤)'이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만한 수작으로 평가받는 모습이다.
젤다 시리즈의 신작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리뷰 엠바고 해제 시점에서 공개된 메타크리틱 및 오픈크리틱에서 각 96점과 97점을 받으며 올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매체가 메타스코어 100점을 부여하는 한편, 단 하나의 매체만이 탐험에 대한 동기 부여의 부족, 신선함의 부족 등을 이유로 들면서 60점을 줬다.
오픈크리틱에서도 대부분의 매체가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주면서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을 대호평했다. 해외 유명 게임 매체인 유로게이머는 5점 만점 중 4점으로, 여타 매체에 비해 낮은 점수를 줬다.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를 완벽하게 계승함과 더불어, 한층 강화된 자유도와 기존 시스템의 개선 등으로 올해 최고의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