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박성호)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후원으로 오는 17일(목) 개최되는 국내 최대게임쇼인‘G-STAR 2022’에서 게임 스타트업들이 자사의 콘텐츠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게임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BTB관 전시를 매년 지원하였으나, 지난 2년간(2020, 2021년) 코로나(COVID-19) 확산의 여파로 지원을 일시 중단하였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정부 방역지침이 완화된 올해부터는 게임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지난 9월, 참가신청 접수 및 심사를 통해 넥스트올, 니드메이드, 버프스튜디오, 소울게임즈, 에어캡, 에피드게임즈, 엔퓨전, 트라이펄게임즈, 티트리거 총 9개 사를 지원 스타트업으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지원하는 게임 스타트업 공동관은 게임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이해관계자가 한 눈에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유사 규모의 스타트업들이 공동 부스를 구성함으로써 단일 부스 구성 대비 더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스 지원과 더불어 후원사인 엔씨소프트와 참가사 간 네트워킹 교류를 통해 게임 스타트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관계자는 “게임 스타트업들이 공들여 만든 좋은 콘텐츠들이 산업 관계자들에게 주목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엔씨소프트를 비롯한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국내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