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넥슨] 게임의 본질인 진정한 재미를 찾기 위해 출범한 넥슨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MINTROCKET)’의 첫 작품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가 10월 27일 스팀(Steam)에서 글로벌 얼리 액세스(Early Access)에 돌입한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생태와 지형이 변하는 신비한 블루홀을 배경으로 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2D와 3D가 어우러진 독특한 그래픽으로 표현된 미려한 바다를 탐사하는 ‘어드벤처’ 요소와, 탐사를 통해 포획한 해양 생물로 초밥집을 운영하는 ‘타이쿤’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게임성을 자랑한다.
또한, 포획한 해양 생물로 자금을 충당하는 ‘샵 매니지먼트’ 개념을 도입해 게임의 완급을 조절하고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며, 탐사 중 게임오버가 되면 포획 또는 습득한 재료들이 사라지는 로그라이크적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 심해를 탐사하면서 실존하는 해양 생물들을 만나는 어드벤처 게임의 묘미를 끌어올리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풀어나가는 위트 있는 스토리는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서 게임 만족도(5점 만점) 한국 4.6점, 글로벌 4.8점을, 게임 추천 의향 또한 한국 95%, 글로벌 96%라는 압도적 긍정 평가를 받으며 국내외 게이머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국산 게임 시장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고,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게임에 대한 새로운 평가를 받을 게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 게임 특징
■ 스토리 ■
인류 미지의 영역, 심해에서 펼쳐지는 신비로운 스토리
매번 생태와 지형이 바뀌는 거대 블루홀을 발견한 전직 무기상 ‘코브라’는 이곳에서 초밥집을 열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다이버 ‘데이브(주인공)’를 설득한다. 단순하면서 낙천적 성격의 ‘데이브’는 코브라의 설득에 넘어가 블루홀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을 채집하기로 하고, 초밥 장인 ‘반쵸’가 계획에 합류, 블루홀 근처에 ‘반쵸스시’를 오픈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데이브’는 낮에는 블루홀을 탐사하면서 해양 생물을 잡고, 저녁에는 반쵸스시를 경영하며 큰 돈을 벌기 위해 바쁘게 지내던 중, 고고학자 ‘베이컨’의 의뢰로 블루홀 내부를 조사하면서 고대 어인족의 후예들이 아직 심해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데이브’와 동료들은 어인족으로부터 지구 외핵의 이상 현상으로 솟구치는 마그마 때문에 어인족의 터전인 심해가 위협받고 있고, 거대 블루홀 또한 지구의 이상 현상으로 발생한 것임을 깨닫게 된다. 어인족의 터전을 구하고 지구에도 큰 재앙이 될 수 있는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데이브’와 동료들은 어인족과 힘을 합쳐 블루홀의 더 깊은 심해를 탐사하기 시작한다.
■ 캐릭터 ■
친숙하지만 개성있는 캐릭터 총집합
‘데이브 더 다이버’에서는 거절을 못하는 낙천적 성격의 아저씨 ‘데이브(주인공)’를 포함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나볼 수 있는 일상적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데이브’와 동료들,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등장하는 개성 넘치는 다양한 손님들이 풀어내는 B급 감성 유머와 위트가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 메인 캐릭터
데이브(주인공)
낙천적 성격의 다이버.
구시렁거리긴 하지만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여러 일에 휘말린다.
정의감이 있어 곤란을 겪는 사람을 최대한 돕는 편.
코브라
호방한 성격의 전직 무기상.
돈 욕심이 많고 추진력이 강해 일단 일을 벌이고 해결하는 편.
반쵸
무사도, 장인 정신에 심취해 있는 외골수적 성격의 초밥 장인.
초밥이야 말로 대자연이 준 진정한 선물이라는 요리 철학이 있다.
- 서브 캐릭터
더프
미소녀, 밀리터리 덕후인 무기 연구가.
데이브가 블루홀에서 채집해온 재료들로 다양한 무기를 제작해준다.
요시에
반쵸의 옛 동료.
반쵸스시의 직원 채용을 담당한다.
베이컨 박사
어인족 문명을 연구하는 고고학자.
‘데이브’에게 블루홀에서 고대 어인족의 흔적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한다.
사토상
마린카(도감) 수집가.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희귀한 해양 생물 카드를 수집하고 있다.
■ 아트 ■
2D 도트와 3D 그래픽의 환상적 조화
‘데이브 더 다이버’는 2D 도트와 3D가 결합된 독특한 아트 스타일을 자랑한다. 2D 도트로 표현된 캐릭터와 해양 생물들은 캐주얼 게임이 주는 특유의 감성과 재치, 생략의 묘미를 느낄 수 있으며, 이와 대조적으로 미지의 영역 블루홀은 3D 그래픽으로 심해가 주는 환상적이면서도 광활한 공간감과 입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해 플레이하는 동안 아름다운 심해에 더욱 깊게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 2D 도트와 3D의 조화로 탄생한 신비로운 블루홀
■ 주요 콘텐츠 ■
‘해양 어드벤처 + 타이쿤’ 두 장르 재미 집약
‘데이브 더 다이버’에서는 블루홀을 탐사하며 다양한 해양 환경을 경험하는 ‘해양 어드벤처’와 포획한 해양 생물을 이용해 초밥집을 운영하면서 자금을 모으는 ‘타이쿤’, 2가지 장르의 재미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낮에는 2차례 블루홀을 탐사하며 물고기, 거대 오징어 등 백여 종의 해양 생물을 포획할 수 있으며, 밤이 되면 초밥집에서 포획한 해양 생물을 재료로 초밥을 만들어 팔면서 자금을 모을 수 있다. 초밥집을 경영하면서 모은 자금을 사용해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면 더 깊은 바다에서 더 희귀한 해양 생물을 포획할 수 있으며, 초밥도 높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다.
▣ 해양 어드벤처 - 블루홀 탐사
매번 생태와 지형이 바뀌는 거대 블루홀을 탐사하면서 미려한 심해 환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작살, 일본도, 샷건, 야구방망이 등의 이색 장비를 이용해 물고기, 거대 오징어 보스 등 백여 종의 해양 생물을 포획하면서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게임 중반부에서는 고고학자 베이컨 박사가 등장하면서 숨겨진 어인족과 블루홀의 탄생 배경, 지구 환경의 변화에 얽힌 미스터리한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더 깊은 바다를 탐험해야 하는 동기와 흥미를 더해준다.
▶ 탐사: 현실 해양 생물부터 고대 해양 생물까지 등장하는 신비로운 블루홀을 탐사하며 초밥 재료로 쓸 다양한 해양 생물을 포획하거나 장비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재료를 구할 수 있다. 더 깊은 바다를 탐사하기 위해 산소통, 라이트 등의 장비가 필요하며, 산소가 부족해 구조되면 획득한 여러 재료 중 하나만 회수할 수 있어 탐사 시간을 적절히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긴급 시에는 코브라를 호출하거나 비상 탈출구를 찾아 이용하면 즉시 육지로 올라올 수 있다.
▶ 전투 및 포획: 작살, 일본도, 샷 건, 야구방망이, 뿅망치 등 이색 장비를 이용해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포획할 수 있다. 공격성이 강한 어종들과 부딪히면 체력과 산소가 줄기 때문에 이들을 피해서 포획 활동을 해야 한다. 심해 깊은 곳에서는 거대 오징어 보스 등 고대 해양 생물도 포획할 수 있다.
▲ 블루홀 탐사
▲ 해양 생물 포획
▲ 거대 오징어 보스 등장
▲ 어인족 마을
▣ 타이쿤 - 초밥집 경영
밤 시간에는 낮에 블루홀에서 포획한 해양 생물을 재료로 초밥집 ‘반쵸스시’를 경영하면서 자금을 모을 수 있다. 초밥 서빙, 그릇 정리를 기본으로, 녹차/맥주 따르기, 와사비 준비 등의 미니게임을 경험할 수 있으며, 직원 고용 및 교육, 인테리어 등 초밥집을 경영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더해져 타이쿤 장르 고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밖에 이벤트 미션으로 ‘데이브’, ‘코브라’, ‘반쵸’ 등과 인연이 있는 손님부터, 미식가 등 특별한 VIP 손님이 등장하는데, 이들의 다채로운 스토리와 유머 코드가 게임의 몰입감을 한층 높여주면서 색다른 재미 요소로 작용한다. 초밥집 경영으로 모은 자금은 해양 탐사 장비 업그레이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된 장비를 사용해 더 깊은 바다를 탐사하고, 더 많은 해양 생물을 포획할 수 있다.
▶판매: 포획한 해양생물로 초밥을 만들어 팔면서 자금을 마련한다. 정해진 시간 내에 손님이 주문한 초밥을 서빙하고, 녹차를 따르고, 그릇을 치워야 한다. 낮 시간에 초밥 재료를 충분히 포획하지 못하면 저렴한 김초밥만 팔아야 한다.
▶경영: ‘요시에’의 도움을 받아 ‘데이브’의 일손을 도울 직원을 모집하고 교육할 수 있다. 직원의 스킬에 따라 서빙, 요리 등을 교육하고 배치할 수 있다. ‘반쵸스시’의 매력을 높여줄 인테리어도 가능하며,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손님도 수용할 수 있다.
▶VIP 손님: ‘데이브’, ‘코브라’, ‘반쵸’ 등 주인공들과 인연이 있는 손님부터 미식가 등 특별한 스토리를 가진 손님이 ‘반쵸스시’를 찾는다. 이들을 만족시킬 특별한 초밥을 제공해야한다.
▲ 초밥 판매
▲ 직원 고용
▲ 인테리어
▲ VIP 손님
■ 기타 콘텐츠 ■
‘데이브 더 다이버’에서는 블루홀 탐사, 초밥집 경영의 재미를 더욱 다채롭게 해주는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메인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부여되는 메인 미션 외에도, 그물에 갇힌 핑크 돌고래를 구해주거나 문어를 쫓아가는 등 다양한 사이드 미션들이 등장하며, 녹차/맥주 따르기, 난파선 절단하기 등 곳곳에 배치된 미니게임을 통해 분위기를 환기시켜준다.
▲ 서브미션 – 핑크 돌고래 구출하기
▲ 서브미션 – 문어 쫓아가기
▲ 미니게임 – 녹차 따르기
▲ 미니게임 - 절단기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