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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프리뷰] 카카오게임즈 기대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독창적인 콘셉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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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최고 기대 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을 육성하며, 레이스에서 승리하여 꿈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경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일본 현지 출시 후 약 1년이 지난 올 4월 1,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트위터 세계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일본은 물론 국내외 이용자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우마무스메’는 독창적인 콘셉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에 더해, 압도적으로 뛰어난 3D 그래픽, 자유로운 육성 시스템이 특징이다.

■ 독창적인 콘셉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레이스 장면 = 카카오게임즈 제공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실존하는 경주마를 모티브로 한 ‘우마무스메’ 캐릭터들과 트레이닝하고 소통하면서 2인 3각으로 레이스에서 승리해 꿈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야기를 그려내는 작품이다. 다른 세계 명마들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아 꼬리와 귀, 초인적인 주력을 가진 ‘우마무스메’와 함께 살고 있는 유일무이한 세계관 속, 이들을 트레이닝하는 교육 기관 ‘트레센 학원’의 신인 트레이너가 되어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많은 ‘우마무스메’의 목표인 ‘트윙클 시리즈’에 활약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탄탄한 스토리를 감상하다 보면 어느샌가 울고 웃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이 게임은 각 캐릭터의 육성 여정을 3년간의 과정으로 풀어내며, 트레이너가 육성 방침을 짜고 3년간의 과정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URA 파이널스’에 진출시킨다. 모든 캐릭터에게는 각자 지니고 있는 고유 특성과 각양각색의 서사가 있고, 캐릭터끼리 서로 어우러지는 관계망을 형성하고 있어, 한 편의 청춘 스포츠 드라마를 연상시킨다. 또, 게임의 스토리를 진행할수록, 각 캐릭터에게 영감을 준 실존 경주마의 특성과 성격을 잘 고증하는 세계관에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 입체감 있는 개성 만점 캐릭터와 자유로운 육성 시스템

‘우마무스메’의 가장 큰 특징은 개성 만점 캐릭터들과 이들을 효율적으로 성장시키는 ‘육성’ 콘텐츠가 어우러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점이다.


개성넘치는 캐릭터 이미지 = 카카오게임즈 제공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성격, 능력치, 스토리 등이 모두 생생하게 살아있고, 이들을 트레이닝하고 성장시키는 육성 방법 또한 다채롭게 준비되어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전달한다. 다양한 특성을 가진 레이스 경기장과 우마무스메 고유의 특성을 고려해 꾸준히 육성해야 하며, 강한 ‘우마무스메’로 거듭나기 위해 각 유저만의 편성과 육성 방법을 생각하는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


핵심 콘텐츠 ‘육성’ = 카카오게임즈 제공

게임의 가장 핵심 콘텐츠 ‘육성’은 ‘우마무스메’가 강해지도록 트레이닝 시키고 스테이터스를 높여서 여러 레이스에서 활약하기 위한 위한 다양한 육성 요소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이다.


담당 ‘우마무스메’의 ‘트레이닝’ 장면 = 카카오게임즈 제공

‘육성’에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트레이닝’을 통해 캐릭터의 능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 ‘스피드’, ‘스태미나’, ‘파워’, ‘근성’, ‘지능’ 등 5가지 능력치로 구성된 ‘트레이닝’이 존재하고, 이용자는 일정량의 ‘체력’을 소모해서 캐릭터를 효율적으로 트레이닝 시킬 수 있다. 같은 캐릭터라도 트레이너의 트레이닝 방법에 따라 전혀 다른 특성을 지니게 되며, 레이스에서 활약하기 위해서는 더욱 강한 캐릭터로 거듭나기 위해 최적의 조합을 고안해내야 한다. 트레이닝 뿐만 아니라 휴식이나 트레이너와 소통 하는 것 또한 중요하며, ‘휴식’, ‘외출’, ‘양호실’을 선택 하거나, 육성 과정에서 적성의 ‘스킬’을 획득 하는 등, 몰입도 높은 육성 시뮬레이션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육성을 도와주는 조력자 콘텐츠 ‘서포트 카드’ = 카카오게임즈 제공

‘우마무스메’ 육성을 위해서는 캐릭터의 능력치를 보강하고, 트레이닝 효율을 높여주는 다양한 장치들도 함께 존재한다. 특히, ‘우마무스메’의 능력치를 물려받는 ‘인자 계승’과 육성을 도와주는 조력자 ‘서포트 카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다. ‘계승 우마무스메’는 다음 캐릭터 육성 시 추가 능력치 및 스킬의 힌트 레벨을 계승시켜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게끔 하며, 육성의 난이도와 방향에 영향을 미친다.

‘서포트 카드’는 각각의 카드가 가지고 있는 서포트 효과로 인해 각 트레이닝의 효과가 상승하고 얻을 수 있는 스테이터스가 상승하거나, 육성 이벤트에서 스킬 힌트를 획득할 수 있는 등 보다 강한 우마무스메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더불어 일부 ‘서포트 카드’에서는 트레이닝 효율이 더욱 올라가는 컨디션을 획득할 수 있는 등 각각의 ‘서포트 카드’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인자 계승’과 ‘서포트 카드’를 어떻게 조합하느냐가 ‘우마무스메’를 승리로 이끌기 위한 매우 중요한 열쇠가 된다.

■ 압도적으로 뛰어난 3D 그래픽과 화려한 애니메이션


레이스 종료 후 선보이는 공연 콘텐츠 ‘위닝 라이브’ = 카카오게임즈 제공

‘우마무스메’의 또 다른 특징은 뛰어난 3D 그래픽으로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한다는 점이다. 모바일 게임에서 보기 힘든 정교한 그래픽은 실제 애니메이션을 방불케 하며, 이를 토대로 한 레이스 역시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경기를 보는 듯한 연출이 인상적이다.
 
‘우마무스메’들의 무대 ‘위닝 라이브’도 '우마무스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다. 각 레이스가 종료되면 '우마무스메'들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위닝 라이브'를 선보인다. 해당 레이스에서 우승한 자신의 캐릭터가 센터로 등극해 보여주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유저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성수안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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