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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말딸열전' 6화 당신의 첫 파트너 '다이와 스칼렛, 성능·외모 모두 완벽한 미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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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다이와 스칼렛'은 게이머가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우마무스메다.

지금까지 말딸열전에서 소개한 우마무스메 중 스페셜 위크와 토카이 테이오, 사일런스 스즈카, 오구리 캡은 게임과 애니메니션, 만화의 주인공이었다. 반면 다이와 스칼렛은 특정 작품의 주인공은 아니지만, 게임의 튜토리얼을 통해 가장 먼저 육성하게 되는 우마무스메라서 주인공들만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당신이 처음 만날 파트너, 다이와 스칼렛 = 게임조선 촬영

경주마 다이와 스칼렛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암말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점일 것이다. 암말의 경우 신체적으로 수말보다 불리한 편인데 다이와 스칼렛은 현역 당시 우수한 수말들을 꺾고 수많은 G1 경기에서 1등을 차지해 화제가 됐다. 게다가 1등을 하지 못한 경기에서도 전부 2등을 하며 실력을 뽐냈다.

특히 같은 암말이자 다이와 스칼렛의 최대의 라이벌이었던 '보드카'와 함께 기록에 남을 명경기를 펼친 것으로 유명하다. 상대 전적은 다이와 스칼렛이 앞서지만, 대부분 1마신(약 2.4M) 전후의 접전을 보여준 덕분에 아직까지도 우열을 가리기 힘든 라이벌로 회자되고 있다.

그래서 다이와 스칼렛과 보드카는 게임부터 애니메이션까지 대부분에 작품에서 보드카와 함께 붙어 다니는 경우가 많다. 게임 내 개인 스토리에선 보드카에게 패배한 후 트레이너를 만나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며, 육성 스토리에선 보드카가 해외로 원정 간다는 발언에 큰 충격을 받기도 한다. 이처럼 다이와 스칼렛과 보드카는 만났다 하면 투닥거리기 바쁜 사이지만, 그만큼 서로 믿고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우린 이런 사이를 라이벌이라고 쓰고, 영혼의 단짝으로 부른다 = 게임조선 촬영

하지만 역시 다이와 스칼렛이 가장 의지하는 존재는 트레이너일 것이다. 보드카에게 지고, 날카로운 성격 때문에 다른 트레이너들에게 외면당할 때 주인공 트레이너만 다이와 스칼렛에게서 가능성을 보고 손을 내밀었고, 덕분에 다이와 스칼렛은 자신의 장점을 살리며 최고의 우마무스메로 거듭난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에겐 의젓한 우등생의 모습을 보여주며 트레이너에게는 툭툭거리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솔직하게 트레이너를 의지하는 모습에 많은 게이머가 마음을 뺏겼다.

트레이너의 첫 육성 우마무스메인 만큼 모델링 퀄리티가 뛰어난 것도 특징이다. 아직 기본 복장 외에 추가 복장이 나오진 않았지만, 승부복과 사복 퀄리티가 워낙 뛰어나고, 특히 위닝 라이브 '彩Phantasia'에서 고개를 돌리며 웃는 모습이 매우 예쁘게 나와 많은 인기를 얻었다.


요즘 보기 드문 트윈테일 츤데레로 인기를 얻었다 = 게임조선 촬영


트윙클 웹 선정 이 달의 여친 '다이와 스칼렛'(아님) = 게임조선 촬영

캐릭터 성능은 튜토리얼 육성 캐릭터인 만큼 초보자에게 더할 나위 없는 파트너 우마무스메다. 특기는 마일/중거리 도주/선행이지만, 적성 보정을 해주면 장거리까지 A를 만들 수 있어 사실상 단거리와 더트를 뺀 나머지 레이드에 모두 투입할 수 있다. 육성 목표도 어렵지 않고, 고유 스킬인 '레드 에이스'와 '브릴리언트 레드 에이스'는 도주와 선행 둘 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효과라서 초보부터 숙련자까지 두루 사용하게 된다.

고유 칭호인 '미스 퍼펙트' 역시 다이와 스칼렛의 다재다능한 모습을 잘 보여준다. 획득 조건은 사츠키상 우승 경력마에게 계승 받고, 출주한 모든 레이스에서 2착 이내에 들며, 오카상·슈카상·엘리자베스 여왕배를 비롯한 중상 레이스 10승이다. 세 번째 조건은 육성 목표에 포함된 만큼 나머지 조건만 채우면 다른 우마무스메에 비해 비교적 쉽게 획득 가능하다. 

서포트 카드는 R 1장, SR 1장, SSR 2장이다. 이 중 SSR '트리플☆베케이션'은 이벤트 지급이며, SR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는 효율이 높은 카드라 자주 사용하게 된다. 물론 트리플☆베케이션은 배포 카드인 만큼 다른 카드보다 효율이 낮은 편이지만, '레이스 플래너' 같이 선행에게 유리한 스킬이 많아 무난히 사용할 수 있다. 나머지 SSR인 'Outfit as No.1'은 육성 보너스는 좋지 않지만, 출시 당시 '치열한 접전'을 가진 유일한 서포트 카드로 주목받았다.

외모면 외모, 성능이면 성능. 무엇 하나 빠짐없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우마무스메 다이와 스칼렛.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잘 모른다면 출시 후 망설임 없이 다이와 스칼렛을 육성하자. 당신의 믿음에 보답하는 파트너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보정하면 단거리를 제외한 모든 거리 A, 서포트 카드는 SR부터 SSR까지 두루 쓸만하다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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