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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2021년 카카오게임즈, 신작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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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선보일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은 실력 있는 개발진들이 모여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이다. 액션 RPG ‘블레이드’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액션스퀘어 창업자 김재영 대표가 설립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첫 작품으로, ‘삼국블레이드’의 이한순 PD와 ‘마비노기 영웅전’ 등으로 유명한 김범 아트 디렉터가 ‘오딘’의 개발에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바일 MMORPG ‘오딘’은 북유럽 신화 최고 신으로 불리는 ‘오딘’과, 전사들이 매일 밤 전투와 파티를 즐기는 지역 ‘발할라’를 배경으로 ‘곧 닥쳐올 전쟁’을 콘셉트로 하고 있으며, BI에도 북유럽의 ‘룬 문자’를 활용해 ‘오딘’의 눈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오딘’은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기반으로 모바일과 PC온라인 플랫폼 모두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플랫폼 MMORPG로 개발 중이다.

‘오딘’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콘솔 게임에서 주로 사용하는 ‘3D 스캔’과 ‘모션 캡쳐’ 기술을 활용한 화려한 그래픽, ▲거대한 대륙을 구현한 오픈월드, ▲자유도 높은 캐릭터 성장(수영, 벽타기 등), ▲공성전 등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콘텐츠 등을 꼽을 수 있다.

지난 11월 열린 ‘지스타 2020’에서는 ‘오딘’의 브랜드 페이지와 함께, ‘오딘’의 공식 게임 트레일러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고, 누적 조회수 220만 이상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영상에서 주요 맵과 ‘거인’, ‘난쟁이’ 등 종족들, 거대한 몬스터의 존재를 통해 신작 ‘오딘’만의 거대한 스케일을 선보이는 등 게임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불러일으키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의 국내 및 대만 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 국내를 시작으로 대만 지역 이용자들에게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2021년에 선보일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대해 미리 알아보자.

▶ 모바일 최고 수준 그래픽으로 북유럽 신화 세계관에 등장하는 웅장하고 방대한 대륙의 구현

‘오딘’에서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미드가르드’, ‘요툰하임’, ‘니다벨리르’, ‘알브하임’ 4가지 대륙 등 다채롭고 깊이 있는 북유럽 세계관을 만나볼 수 있다. ‘지스타 2020’에서 공개된 공식 게임 트레일러 영상에서 ‘언리얼 엔진 4’를 활용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사운드를 통해 구현된 여러 월드를 확인할 수 있다. 신적 존재와 난쟁이, 거인, 인간, 알브 등 다채로운 종족이 거주하는 광활한 월드의 모습과 ‘오딘’만의 웅장한 사운드는 이용자로 하여금 신화 속 세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아스가르드의 신들이 인간에게 하사한 초원의 대륙, ‘미드가르드’


이미르의 후예인 거인들이 살아가는 척박한 바위의 대륙 ‘요툰하임’


손재주와 기술이 뛰어난 난쟁이들이 거주하는 얼음의 대륙 ‘니다벨리르’


강력한 마법의 힘을 지닌 알브들의 대륙, 무한한 생명력이 넘치는 ‘알브하임’

▶ 수영, 점프 등 다양한 모션을 동반, 최대한 높인 캐릭터의 자유도

‘오딘’의 이용자는 캐릭터를 통해 탁 트인 오픈필드에서 다양한 성장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수영, 벽타기, 활강 등의 모션은 또 하나의 재미 요소다.


월드 '미드가르드'에 있는 클래스 '프리스트'의 모습, 탁 트인 필드 어디든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월드 '요툰하임'에서 클래스 '워리어'의 활강 장면

▶ 스케일을 보여주는 다양한 종족과 ‘신’, 매력적이고 기괴한 ‘몬스터’

북유럽신화에 등장하는 ‘토르’, ‘로키’와 같은 신을 비롯해, ‘요르문간드’, ‘펜리르’같은 몬스터들은 ‘오딘’을 플레이하는 또 다른 재미로 꼽힌다. 거대하고 기괴한 모양의 몬스터와 맞서는 플레이어(이용자)의 다양한 전투 전략이 필요하다.


신 ‘오딘(좌)’, 신 ‘로키(우)’


몬스터 ‘요르문간드(좌)’ ‘펜리르(우)’


몬스터 ‘오크’

▶ 멀티플랫폼 MMORPG로 구현, ‘3D스캔’, ‘모션캡쳐’ 등 콘솔게임을 연상시키는 그래픽

‘오딘’은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기반으로 모바일과 PC온라인 플랫폼 모두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플랫폼 MMORPG로 개발 중이다. 또, 콘솔 게임에서 주로 사용하는 ‘3D 스캔’과 ‘모션 캡쳐’ 기술을 활용한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김범 아트디렉터는 “MMORPG에서 구현될 수 있는 최대한의 퀄리티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캐릭터의 움직임 구현을 위한 ’모션 캡쳐’ 제작 장면


’장갑’ 장비를 표현하기 위해 ‘3D 스캔’을 적용하는 모습, 철저한 고증을 엿볼 수 있다


실제 인물을 ‘3D 스캔’으로 모델링 하는 과정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이시영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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