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실시간 부대전략RPG ‘삼국지난무’를 한국, 일본, 대만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일본에서 6년간 큰 인기를 얻은 전작 디펜스 RPG ‘삼국지난무’의 후속작으로 한빛소프트와 스퀘어에닉스가 야심차게 개발한 작품이다.
삼국지난무는 고퀄리티 그래픽과 초호화 성우진의 참여로 몰입감 높은 삼국지 스토리 제공과 모바일 실시간 부대 조작 시스템, 삼국지 무장의 여성화 등 유저들의 흥미를 끌만한 다양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
정식 출시한 삼국지난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 혜자로운 확률, 고급 무장 소환
이 게임은 프리미엄 테스트와 파이널 테스트 때부터 혜자로운 무장 소환 확률이 이슈가 되며 유저들의 기대를 받았다. 삼국지난무의 무장 소환은 태생 N등급부터 SR등급까지 존재하는데, 고급 무장 10회 소환에서 10%의 확률로 SR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 여타 수집형 게임들이 1% 미만의 확률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유저는 게임에 접속하면 프롤로그 이후 전장에서 함께 할 SR등급 무장 1명을 확정적으로 선택할 수 있고, 이후 해당 무장이 포함된 '10연속 소환'을 진행한다. SR등급 소환 확률이 10%이니 처음 시작 시 적어도 최소 1~2개 이상의 SR무장을 획득할 수 있다. 이렇듯 혜자로운 무장 소환 확률 설정은 유저들이 수많은 삼국지 무장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그리고, 삼국지난무는 사전예약 혜택으로 열흘간 매일 10연속 소환 1회씩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리세마라 없이도 다양한 고급 무장을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 다양한 덱 구성, 전술의 참맛을 살린 실시간 부대조작 시스템
삼국지난무의 전투는 아군과 적군 각각 최대 5명의 무장들이 병력을 이끌고 싸우는 대규모 실시간 부대전투 형태로 펼쳐지는 점이 특징이다. 유저는 전투 시작 전 전투 부대 배치를 통해 자신의 덱을 구성해야 하는데 무장 및 대장 스킬, 진형 배치 버프, 병과 상성 등을 이용한 수백 가지의 다양한 전략적 덱을 구성할 수 있다.
삼국지난무의 무장은 기병, 보병, 궁병, 특수병(충차 및 투석기) 등 총 4가지의 병과로 나뉘는데 기병<보병<궁병<기병의 상성을 고려해 배치해야 전투를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전투 진행 도중에 전술 지시 시스템을 활용해 언제든지 실시간으로 전황에 대한 확인 및 새로운 전술을 펼칠 수 있다. 체력이 낮은 부대를 일점사 해 우위를 점할 수도 있고, 기병으로 상대방 진영을 휘저은 후 후퇴하면서 유인 당한 적 부대를 궁병이나 투석기병이 처리하는 등 실시간 부대조작으로 유저가 직접 다양한 전략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무장 등장, 스킬 발동 시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 컷인 연출은 이 같은 전투에 박진감을 더하여 짜릿한 손맛과 함께 백미를 더한다. N등급 무장도 '무장의혼' 수집을 통해 최고 등급인 LE등급까지 육성할 수 있기에, 버려지는 무장 없이 유저의 전략 스타일이나 선호 무장에 맞춰 다양한 덱을 구성하는 게 가능하다. 무장의혼은 무장 소환뿐만 아니라, 시나리오 '외전' 플레이, 교환소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도 획득할 수 있어, 유저들은 무장 수집과 육성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원하는 덱 구성에 집중할 수 있다.
# 상성 공략이 핵심, 대토벌전
대토벌전은 연합원들과 협력해 거대한 보스에 도전할 수 있는 연합 전용 콘텐츠다. 시나리오 모드 열전을 플레이를 통해 일정 확률로 대토벌전을 발견할 수 있는데, 발견된 대토벌전을 연합원들과 함께 협력하여 토벌할 수 있다. 토벌 시 보상을 획득하는 것 외에도, 공헌도 순위에 따라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대토벌전에서 등장하는 보스는 다양한 스킬과 광폭화, 병과 상성을 가지고 있어, 상성에 유리한 병과 위주로 덱을 구성해 공략해야 보다 수월하게 토벌을 할 수 있다.
# 대규모 연합전투 난무전, 한국·일본·대만 3개국 서버대전 천하전
삼국지난무는 3개 연합이 실시간으로 경쟁하는 '난무전', 이를 확장해 한국·일본·대민 3개국이 함께 즐기는 '천하전' 콘텐츠를 통해 마치 실제로 삼국을 통일하는 듯한 느낌을 구현, 이제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글로벌 삼국지 게임의 재미를 선사한다. 난무전과 천하전은 맵 상에서 점령 거점을 넓혀 점령 포인트를 가장 많이 쌓으면 승리를 쟁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3개 연합이 실시간으로 대결하는 구도이기 때문에 연합들의 순간순간의 전략에 따라 전장의 판도가 빠르게 변화한다. NPC인 '이민족'의 약탈이라는 변수도 존재하기에, 상대 연합의 거점을 공략하는 동시에 아군 거점을 방어하기 위한 전장 흐름 파악과 연합원들 간의 호흡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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