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에이지는 보기에는 석기시대의 생활을 게임배경으로 옮겨놓았지만, 독창성 넘치는 세계관을 가지고있다.
돌로 된 돈을 유통하고, 무기가게와 도구가게, 학교 및 편의점, 병원 등이 존재하는 독자적인 세계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적은 시대에 걸맞게 공룡으로, 물리치더라도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고기와 뼈등을 얻어 이것을 활용하여 게임을 꾸려나갈 수 있다. 또한 전투하는것 뿐만 아니라 공룡들을 Pet로 키우는것도 가능하며, 생포해서 애완동물 가게에 팔수도 있다.
또한 게임에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정령이 살고있어 도구와 무기, 방어용 도구안에서 살아가며, 도구를 쓰기쉽게 해주거나, 무기를 강하게 해준다. 또한 캐릭터에게 용기를 주기도 하며 때로는 병을 고쳐주기도 한다.
거의 다른 온라인 머그 게임에서는 항상 적이 보이는 것에 반해, 스톤에이지에서는 필드를 걸어가는 도중 갑자기 교전하는 시스템을 채용했다.
따라서 적을 만나게 되면 필드화면으로부터 전투화면으로 바뀌어 플레리어 캐릭터, 애완 공룡, 적이 전열상태로 늘어선다.
전투화면에서는 기본적으로 캐릭터와 명령을 이미지화한 아이콘만 클릭하면 됨으로 조작은 간단하다. 생각보다 전술은 폭넓게 준비되어 있고, 그룹간의 전투도 가능하다.
다양하고 풍부한 캐릭터
자신의 분신인 캐릭터는 14종류의 외관과 수종류의 색지정을 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이 세상에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공룡 등이 다수 생식하고 있다. 이러한 공룡들은 애완동물로서 사육하는 것이 가능하고 사냥에 데리고 나가 성장시킬 수도 있다.
의지할 수 있는 공룡에는 지,수,화,풍의 4가지의 속성이 있는데, 이 속송을 파악하면 전투를 유리하게 끌고갈 수 있다. 또한 각종 기술을 외우게 함으로서 같은 외관을 가지고 있더라도 전혀 다른 공격을 할 수 있는 애완동물로 키울수도 있다.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중인 온라인게임이 전투적인 장면이 많은 것에 반해, 스톤에이지는 색다른 개념으로 누구나 즐길수 있는 가족적인 게임이다.
(게임조선 game@)
개발사 : 일본 시스템 서플라이 (JSS)
환경 : Win9X, MMX Pentium 200MHz이상, 램64MB, 하드디스크 400MB이상
서비스개시일 : 2000년 9월
전투는 명령 선택식 전투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