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엿보기] 검은미궁, 레이더스 IP로 빚어낸 기적의 검

오늘 소개할 게임의 서비스사, C.O.C는 일전에도 도굴, 유물 탐사를 소재로 한 게임 ‘레이더스’를 론칭했었죠. 이번에도 같은 소재로 돌아왔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MMORPG가 아니라 방치형 RPG입니다. ‘체이스 온라인 컴퍼니'의 '검은 미궁’입니다.

이 게임과 가장 가깝게 비교해볼 수 있는 것은 지금도 높은 순위에서 볼 수 있는 ‘기적의 검’입니다. 게임 방식부터 UI까지 모르는 사람이 보면 닮은 수준이 아니라 완전 똑같습니다. 일종의 전투력 올리기형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 손으로도 조작 가능한 세로형 화면에서 진행됩니다 귀족 등급에 따라 1계정으로 5개 캐릭터까지 동시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하네요.

시작부터 자동으로 전투를 하고 있고, 이따금 보스에게 도전해 사냥터 수준을 올려갈 수 있습니다. 보통의 모바일 MMORPG가 대부분 다 그렇지만 이 게임은 크게 어디 이동하고 찾아다닐 것 없이 더 캐주얼합니다.

애초에 캐릭터가 던전에서만 왔다 갔다 하고 있고 파밍을 위한 사냥만 무한 반복할 뿐입니다. 복잡할 것 없이 누르라는 거 누르고 가만히 세워 두다가 받을 것 받으면 알아서 성장합니다. 중간중간 경험치 던전, 아이템 던전 등 특정 재화를 집중적으로 얻을 수 있는 서브 던전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동종 장르의 게임, 기적의 검은 출시 직후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고 지금도 국내 구글 스토어 매출 6위에 올라 있죠. 소재는 레이더스, 형태는 기적의 검, 제목은 ‘체이스 온라인 컴퍼니'의 '검은 미궁’이었습니다.

◆ 검은미궁 플레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