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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프리뷰] 한국 서비스 1주년 '패스 오브 엑자일', 신규 수확 리그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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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의 인기 핵앤슬래시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이 한국 서비스 1년을 맞았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지난 2019년 6월 정식 한국 서비스이래, 최고 동시 접속자 8만명, PC방 순위 5위 등을 기록하며 흥행 안착에 성공했다. 특히 전체 이용자의 절반이 20대 이용자로 주요 게임 이용층 전반에 고른 지지를 얻으며 국내 PC게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이 한국 서비스 이전부터 방대한 콘텐츠와 자유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게임인만큼, 이 게임을 처음 접하는 국내 이용자들을 위해 게임의 한국어화는 물론 다양한 게임 정보와 콘텐츠, 각종 빌드 정보 등의 가이드를 한국어로 제공하는데 힘 써 왔다. 또한 이용자들 사이에서 정보 공유 및 거래를 위한 종합 사이트로 유명한 POE.ninja 의 한국어화를 공식 지원하며 게임 이용 편의 향상에도 공을 들였다. 

이처럼 지난 1년간 국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대폭 높인 숙성된 콘텐츠와 탄탄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2020년 6월 20일 ‘패스 오브 엑자일’ 시즌5, ‘수확’ 리그가 오픈한다.

■ 패스 오브 엑자일: 수확 리그 콘텐츠 소개


패스 오브 엑자일: 수확 리그 로고 = 카카오게임즈 제공

‘패스 오브 엑자일’ 은 3개월 단위 시즌제 업데이트로 끊임없이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콘텐츠를 통칭 ‘챌린지 리그’ 로 구분하며 매 시즌마다 각각의 컨셉에 맞는 제목을 부여하고 있다.

오는 20일 오픈하는 시즌5  ‘수확’ 리그에서는 신성한 숲을 관장하는 NPC ‘오샤비’를 통해 몬스터의 씨앗을 고대 정원에 심고, 해당 몬스터를 처치한 후 얻게되는 생기로 보다 강력한 아이템을 제작하는것이 핵심 콘텐츠다.


’신성한 숲’ 에서 씨앗을 심다. = 카카오게임즈 제공

또한 ‘수확’ 챌린지 리그는 강력한 신규 제작 옵션과 새롭게 등장하는 8개의 캐릭터 스킬, 2개의 신규 보조 젬이 등장하며 그밖에도 양손 무기와 함성, 낙인, 강타 스킬 및 패시브 스킬 트리를 개편했다.

이밖에도 50여개의 기존 아이템 밸런스를 조정하는 한편, ‘수확’ 리그에서 새롭게 획득할 수 있는 12종의 새로운 고유 아이템도 선보인다.


보다 강력해진 강타 스킬1 = 카카오게임즈 제공


보다 강력해진 강타 스킬2, 실제 게임 화면에선 이런 느낌 = 카카오게임즈 제공


새롭게 등장한 고유 아이템 ‘장화’의 사용 효과 = 카카오게임즈 제공

■ ‘수확’ 리그의 핵심 콘텐츠, ‘신성한 숲’ 과 ‘강력한 씨앗 심기’ 


’수확’ 리그의 핵심 NPC ‘오샤비’ = 카카오게임즈 제공

"아름답지 않나요? 이곳은 영원한 제국보다 더 오래된 곳 일 거예요. 바알 제국보다도 오래되었냐고요? 확실하지는 않지만 바알 문명으로 보이지는 않아요. 제 선조인 아즈메리인의 역사가 깃든 곳이라고 믿고 싶군요. 저는 한때 이 땅과 깊은 유대를 맺도록 축복받았죠. 땅은 제게 말을 걸고, 절 돌봐주곤 했어요. 하지만 그 유대는 끊어졌고 전 제 부족에게도 버림받고 말았어요. 그야말로 외톨이가 된 거예요. 땅은 더이상 제게 말을 걸지 않았어요... 제가 이곳을 발견하기 전까지는요." -- 오샤비

‘패스 오브 엑자일’ 시즌5 ‘수확’ 리그에서 플레이어는 지도를 탐험하는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는 ‘씨앗 은닉처’ 에서 씨앗을 얻고 NPC ‘오샤비’의 포탈을 통해 ‘신성한 숲’으로 들어가 강력한 씨앗을 심게 된다.


’신성한 숲’ 에서 몬스터가 부화하기 직전의 모습. 그 옆에 ‘생기’를 추출할 수 있는 추출기가 보인다 = 카카오게임즈 제공

특히 이 씨앗은 등급이 구분되어 있으며, 높은 등급의 씨앗일수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성장시켜야 하며 여기서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지하게되면 더욱 값비싼 보상을 얻게 된다.

또한 이들 몬스터를 처치한 후 추출한 생기를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보다 강력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제작 옵션에 따라 지금까지 볼 수 없던 강력한 아이템을 획득하게 될 것이다.


’신성한 숲’ 에서 성장시킨 몬스터를 처치하라! = 카카오게임즈 제공

이처럼 난이도가 어려워질 수록 더욱 강력한 보상을 얻게 된다는 ‘핵 앤 슬래시’ 장르의 명제를 가장 충실히 따른 게임이 바로 ‘패스 오브 엑자일’ 이라 할 수 있다.

■ 6월 20일 토요일 오전 5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핵앤슬래시’

개발사인 그라인딩기어게임즈는 한국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하며, 한국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갓’ 아이템에 영감을 얻은 특별 아이템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비스사인 카카오게임즈 역시 이용자들간의 교류와 협력의 재미를 장려하기 위한 ‘길드 지원 이벤트’ 등을 마련하며 게임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도 빠르고 쉽게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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