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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신작엿보기] 메타피직스, 여러가지 단순함이 모여 이룬 의외의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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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게임, 특히, 캐주얼 장르 인디게임의 장점은 ‘아이디어’라고 볼 수 있죠. 단순하지만 다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도트 그래픽, 단순한 맵 구성과 단순한 게임 방식, 그럼에도 불구하고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는 인디 게임을 하나 소개합니다.

레트로 감성의 아케이드 게임, 인디개발사 ‘방스팩토리’의 ‘메타피직스’입니다.

디자인 감성은 찾기 힘든 투박한 UI, 그리고 울퉁불퉁한 도트 그래픽이 반겨줍니다. 게임의 방식은 간단합니다. 좌우로 자동으로 움직이는 주인공 캐릭터를 움직여가며 땅 밑에서 기어올라오는 적을 물리쳐야 합니다.

처음에는 한방에 다 죽어 나가지만 엄연히 공격력과 방어력, 체력이 존재하고 공격 속도가 존재하여 전진과 후퇴를 반복해 거리를 잘 재고 이따금 점프로 넘어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잘 죽지 않는 적, 그리고 빠르게 접근하는 적이 등장하면 체력이 줄줄 새기도 하죠. 특정 스테이지마다 보스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진행하면 진행할수록 굉장히 손이 바빠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매 판 클리어 시 습득한 재화를 소모하여 장비나 아이템, 스킬을 습득하고 강화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때 어떤 효과를 가진 무슨 아이템이 출현하게 될지 랜덤 요소가 작용합니다.

기본 캐릭터 뽀식이 외에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여러 캐릭터가 존재합니다. 캐릭터에 따라 기본 능력치나 장착 무기 가 달라지고, 장비도 존재하고, 능력치도 존재하여 육성 요소가 깔려 있습니다.

단순한 게임임에도 꾸준히 플레이해야 할 만한 요소를 깔아두고 한 번에 여러 마리를 해치울 때의 타격감이나 잘 죽지 않는 보스의 패턴을 파악해 클리어 해나가는 성취감 등 의외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방스팩토리’의 ‘메타피직스’였습니다.

◆ 메타피직스 플레이 영상

서비스 방스팩토리
플랫폼  AOS
장르 아케이드
출시일 2020.05.06
게임특징
 - 단순함들이 모여 이루는 꿀잼

[김규리 기자 gamemkt@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김규리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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