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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신작엿보기] 레전드오브룬테라, 라이엇이 선보이는 또 하나의 '착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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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으로 만든 CCG 장르라는 점으로도 기대감이 높았죠. 이미 하스스톤을 포함해 네임밸류 있는 어지간한 IP의 CCG가 많이 나온 이후라고 해도 말입니다.

‘롤스스톤’이란 별명으로 더 유명한 ‘라이엇게임즈’의 ‘레전드 오브 룬테라’가 PC 플랫폼에서 약 3개월 만의 오픈 베타를 거치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됐습니다. PC 버전에 이어 모바일 버전이 출시되면서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해졌습니다.

일부에서는 UI나 카드 디자인이 하스스톤에 비해 유치해 보인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어쨌든 카드 정보 자체는 모바일 작은 화면에서도 눈에 잘 들어오는 깔끔한 해상도를 보여줍니다. 카드 디자인은 어떨지 몰라도 카드 사용 시의 연출은 부족함 없이 세련되고요.

리그오브레전드 팬이라면 튜토리얼에서 익숙한 챔피언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부터 반가울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죠. 또한,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들만이 아니라 세계관상 언급만 된 인물들도 이곳에서는 카드로 구현되어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하스스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자신의 턴에 소환하고, 공격까지 가하는 하스스톤과 달리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소환 턴과 공격/방어 턴이 나뉘어져 있어 우선 양쪽이 전부 소환한 후에 공격/방어가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하스스톤과는 대전의 흐름이 다르죠.

오픈 베타를 통해 보상 수준을 전체적으로 상향 조정하여 결과적으로 카드 입수 난이도를 낮춘 셈이 되었고,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비교적 쉽게 다양한 덱을 구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레전드 오브 룬테라를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신규 카드 120장 이상, 신규 챔피언 11종, 신규 지역 ‘빌지워터’가 새롭게 등장하는 확장팩 ‘밀려오는 파도’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라이엇게임즈’의 ‘레전드 오브 룬테라’였습니다.

◆ 레전드 오브 룬테라 플레이 영상

서비스 라이엇게임즈
플랫폼  PC / AOS / iOS
장르 CCG
출시일 2020.04.29
게임특징
 - 검증된 IP의 검증된 장르, 검증된 게임 방식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배재호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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