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K-POP 그중에서도 아이돌의 음악을 리듬 게임으로 만나볼 수 있는 대표 시리즈, 슈퍼스타 시리즈가 ‘아이즈원’을 만났습니다.
이 시리즈는 아티스트의 이름이 곧 브랜드죠. 더구나 기획사 단위가 아니라 아티스트 단독으로 출시된 것은 BTS에 이어 아이즈원이 두 번째입니다. 한일 양국에서 사랑받는 최정상 걸그룹, 아이즈원의 파워를 실감할 수 있죠. ‘포노스’와 ‘달콤소프트’가 공동 개발한 ‘슈퍼스타 아이즈원’입니다. 24일 한일 동시 출시를 진행했습니다.
달콤소프트의 슈퍼스타 시리즈와 동일한 구성을 지닙니다. 아예 진행 방식도 같습니다. 일단 멤버 카드를 뽑고, 음악을 고르고 리듬 게임을 즐기며 점수를 냅니다. 모드는 이지, 노멀, 하드 3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이즈원의 콘셉트에 맞게 UI 느낌과 색상만 분홍 분홍하게 꾸민 정도입니다.
정식 출시 버전으로 타이틀곡이 ‘라비앙로즈’만 있습니다. 2020년 ‘피에스타’는 물론이고, 2집 ‘비올레타’도 없습니다. 론칭 기준으로 1집 기준 활동 곡만 있는 것 같고요.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차차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본 활동곡이나 프로듀스48 때 미션곡이 아이즈원 버전으로 준비되어 있어 전체 가짓수는 잘 차려져 있습니다. 업데이트가 늦을 이유도 없겠죠.
다른 무엇보다 아이즈원 멤버들의 라이브 영상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제일 강점입니다. 몇 마디 안 되지만 멤버들의 육성 응원 멘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플레이 말고 온전히 라이브 영상만 감상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티켓이 필요했습니다.
리듬 게임을 각 잡고 즐겨본 적 없는 저도 일단 아는 노래는 다 플레이해보게 되는 것으로 봐서는 이 시리즈의 매력이 분명한 것 같네요. ‘포노스’와 ‘달콤소프트’가 공동 개발한 ‘슈퍼스타 아이즈원’였습니다.
◆ 슈퍼스타 아이즈원(IZ*ONE) 플레이 영상
서비스 포노스/달콤소프트
플랫폼 AOS/iOS
장르 리듬게임
출시일 2020.04.24
게임특징
- 아이즈원 라이브 영상 + 음악 + 리듬게임
[김규리 기자 gamemkt@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