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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엿보기] 엘더스크롤:레전드, 해외 개발 중단된 게임이 이제야 국내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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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오픈월드 RPG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엘더스크롤’이 CCG 장르로 국내 모바일 플랫폼 시장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엘더스크롤 5 : 스카이림 이전의 타임라인을 담고 있다고 하네요. ‘베데스다’ 제작, 아시아 배급을 맡은 ‘가이아 모바일’의 ‘엘더스크롤 : 레전드’입니다. 원래 대만,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등지에서 아시아 서버를 운영 중에 있었고, 이번에 한글화 서비스를 지원하며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국내에는 ‘하스스톤’이나 ‘판타지마스터즈’, ‘섀도우버스’ 등으로 유명한 장르입니다. 미리 준비한 덱으로 1:1 대전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매지카’라 불리는 자원이 매 턴 증량되어 회복되고, 이를 소모해 ‘핸드’에서 ‘카드’를 내어 상대가 소환한 소환수를 제거하거나 상대를 공격하여 체력을 0으로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특징이 있다면 필드가 좌우 2개의 레인으로 나뉘어 전장 자체가 색다르게 돌아간다는 점과 '룬'과 '예언' 시스템이 있어서 공격을 주고받을 때마다 '핸드'안의 카드와 '레인'안의 카드 외에도 전략적인 변수가 생긴다는 점이 있겠습니다.

스토리 모드가 존재합니다. 원작 시리즈에 있는 스토리를 그대로 녹여냈는지 모르겠으나 세계관을 반영한 스토리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다만, 한 가지 중대한, 안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이 게임은 이미 2019년 12월에 개발 중단 소식이 전해져 서버는 닫지 않고 유지하지만 추가 확장팩 발매 등의 업데이트는 없을 거라고 합니다. 즉, 더 이상의 업데이트는 기대할 수 없는 셈입니다.

이런 타이밍에 아시아 서버를 통한 한글 지원, 국내 서비스 지원이라는 것이 의아합니다. ‘가이아모바일’의 ‘엘더스크롤:레전드’였습니다.

◆ 엘더스크롤:레전드 플레이 영상

서비스 가이아모바일
플랫폼 AOS/iOS
장르 수집형 카드 전략
출시일 2020.03.12
게임특징 
 - 해외 서버는 개발 중단된 엘스스톤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배재호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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