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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에 좋은 기억 가진 펄어비스, 올해도 참전 '붉은사막' 일반 유저 대상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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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4(gamescom 2024)'에서 국내 주요 게임사가 신작을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 전 세계 게이머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게임스컴 2024에서 넥슨은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크래프톤은 모바일 익스트랙션 RPG '다크앤다커 모바일' 및 인생 시뮬레이션 '인조이(inZOI)', 하이브IM은 PC 익스트랙션 RPG '던전 스토커즈'를 선보인다. 아울러 펄어비스는 AAA급 타이틀 '붉은사막'을 대중들에게 내놓을 예정이다.

펄어비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에 전 세계 게이머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는 이번 게임스컴 행사에서 일반 게이머가 직접 체험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펄어비스의 허진영 대표는 2023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여름부터 B2C로 확대해 시연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게임스컴 2023의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붉은사막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주요 콘텐츠, 전투 액션 등을 담은 신규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면서 글로벌 미디어로부터 호평 받았으며, 지스타 2023에서 파트너사 및 미디어 대상으로 진행한 비공개 시연회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기대작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게임스컴 2024에서의 일반 유저 대상 시연을 시작으로 붉은사막의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유저에게 시연 버전을 제공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올해 내 개발 완료라는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붉은사막은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 스페이스 엔진으로 제작되면서 현존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자연스러운 물리 효과 및 액션을 구현했다. 아울러 높은 자유도를 담아내면서 오픈월드에서 모험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게이머에게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펄어비스는 게임스컴 2024에서 자사의 차세대 플래그십 타이틀 '붉은사막'의 일반 유저 시연 외, 추가적인 게임 정보 및 출시 시점을 공개할 지에 기대가 모이고 있으며, 게임스컴 시상식에서의 시상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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