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2월 8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메이플스토리 IP를 한 자리에 모은 '메이플콘'을 진행한다.

메이플콘은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M,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테마로 꾸민 행사다. 현장은 장난감 왕국 '루디브리엄'을 중심으로 전시 공간인 어드벤처 로드, 메인 무대 원더 스테이지, 신규 서비스 마이 메이플스토리, 팝업스토어 토이 팩토리 등으로 구성됐다.

어드벤처 로드는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 오르비스행 배를 타고 에레브 연합회의장, 시간의 신전, 아케인 리버, 그란디스로 향하는 여정을 구현한 공간이다. 많은 초보자를 비석으로 만든 크림슨 발록부터 메이플월드를 나타낸 지도까지 메이플스토리를 즐긴 용사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전시물이 눈길을 끈다.

마이 메이플 스토리는 메이플스토리 캐릭터와 몬스터로 나만의 굿즈를 제작하는 서비스다. 현장에는 굿즈 제작 시연 스튜디오와 게이머 자신의 캐릭터로 만든 굿즈를 전시한 랩스를 둘러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플레이 룸에선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을 즐겨볼 수 있다. 현장을 방문한 게이머는 메이플 듀얼, 메이플 슬래시, 메이플 랜덤 디펜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메이플콘은 제2전시장 9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