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CFK]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CFK(대표 구창식)는 22일, 이십일세기덕스의 픽셀아트 소울라이크 액션 RPG 신작 ‘크로노소드’의 주요 특징을 소개한다.
‘크로노소드’가 연내 스팀 얼리 액세스를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면서 게임의 설정 및 특징에 대한 궁금증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해, 자사와 이십일세기덕스는 여러 차례를 통해 ‘크로노소드’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크로노소드’는 복잡하고 방대한 다크 판타지 세계에서 펼쳐지는 정교하고 격렬한 전투로 소울라이크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이를 섬세하고 아름다운 픽셀아트로 표현해 기존 게임들과 다른 시각적 흥미를 준다.
이십일세기덕스는 ‘소울라이크’와 ‘픽셀아트’를 결합하고 그 한계를 뛰어넘는 독특한 경험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위해, 이십일세기덕스는 픽셀 캐릭터로 3D 모션을 재생할 수 있는 자체툴을 만들었다. 16방향으로 그려지는 다양한 모션을 통해 유저는 적의 시선과 행동을 정확하게 읽고 대결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또, 픽셀 아트로 최대 200층의 쿼터뷰 월드를 구축하는 자체툴도 만들었다. 모든 레벨은 비선형적이고 연결되어 있으며 로딩이나 화면전환이 없어 유저의 자발적인 탐험을 유도한다.
개발사 이십일세기덕스는 ‘크로노소드’의 탄탄한 스토리라인 구성과 소울라이크 장르의 액션과 RPG 특징을 고도화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쿼터뷰 시점을 바탕으로 시점조작이 없고 기력제한이 없어 조작 난이도가 낮다.
전투는 공격-막기-강공격의 흐름을 기반으로 정교하게 짜여 있으며, 반격을 위해 짧게 회피하거나, 안전하게 더 멀리 구르거나, 달려서 위치를 바꾸는 등 모든 경우에 전략적인 선택지가 있다.
액션을 캔슬하여 즉시 공격, 막기, 회피할 수 있다. 커맨드 스킬과 피니시 공격으로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또, 다양한 무기와 방어구의 조합, 아이템의 활용, 레벨업을 통해 자신만의 전략으로 싸울 수도 있다.
‘크로노스드’의 세계는 방대하며, 각 스테이지는 거미줄처럼 이어져 있다. 유저는 보이는 모든 곳을 로딩 없이 심리스 형태로 탐험할 수 있다.
새로운 갈림길과 숨겨진 장소들을 찾기 위해 무엇이든 파괴하고, 어디서든 뛰어내릴 수 있다. 유저는 ‘시간의 문’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오갈 수 있다. 시간의 문을 통해 각 지역의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달라진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특히, 과거에서의 선택과 행동이 미래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 이 점을 잘 고려해 게임을 진행해 나가야 한다.
유저는 세계를 모험하며 여러 인물들과 상호작용을 하게 되고, 그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맞이하게 된다. 선택에 따라 그에 맞는 성향의 역할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선택은 NPC 각각의 사연에 집중하게 되기도 하며, 사건과 세계관의 비밀에 가까워지기도 한다. 어떨 때는 NPC와 적대 관계에 놓이게 될 수도 있다. 선택에 따라 다른 과정과 보상을 맞이하게 된다.
'크로노소드'는 2019년 처음 대중에 공개되며 독특한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선보인 소울라이크 액션 RPG 장르로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2020년 북미의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킥스타터’와 글로벌 게임 테스트 플랫폼 ‘그라운드(G.Round)’가 진행한 컬래버 캠페인의 첫 작품으로 선정, 7만 달러 이상의 후원금액을 모으며 미션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도 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